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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미 Jun 26. 2022

과거의 내가 했던 선택들이 후회될 때 보면 좋은 책

THE MIDNIGHT LIBRARY | MATT HAIG ★★★




추천이유


1. '그때 그 선택을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 때


2. 현재보다 과거에 더 많은 미련이 남을 때


3. 현재의 내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북마크


 I can never be all the people I want and live all the lives I want. I can never train myself in all the skills I want. And why do I want? I want to live and feel all the shades, tones and variations of mental and physical experience possible in my life.


p.84

'The only way to learn is to live.'


p.134

When you stay too long in a place, you forget just how big an expanse the world is.


p.150

There will never be a life that I truly want to live forever.


p.151

'But you will never live if you are looking for the meaning of life.'


기록 | 2022.04.12


영국작가라 미국에서 자주 사용되던 단어가 아닌 단어들이 보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한번쯤 우리가 상상했을 법한 일들


'그 때 내가 그 선택을 했더라면..'

'그 때  내가 걔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때 내가 거기 가지 않았더라면..'

'그 때 내가 더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


하는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이다.


인간은 언제나 자신이 가지 않았던 길을 열망하고 후회한다.

뭐든 지금보다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말한다 그 모든 선택들에도 행복이있고 좌절이 있다고,

그러니 현재를 살으라고, 지금 내가 있는 순간들에도 그 모든 것들이 있다고,

갖지 못한것에, 가보지 못한 곳에 후회하지말고

지금 뭘할 수 있을지, 지금 어딜 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한 공간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세상이 얼마나 큰지 잊어버리게 된다.'

요즘 내가 잊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조차 짚어주기도 한다.


매일 같은장소, 같은 거리를 걷다보면 내가 머물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큰지 잊어버리게 되는데

우리가 어떤 부분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 부드럽게 말해준다.


부담스럽거나 무겁지 않은 내용이라 자기전 조금씩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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