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후 원래의 식생활로 돌아가면서 열심히 한 다이어트가 무용지물이 된 경험 있으신가요? 극단적인 체중감량보다는 감량한 체중을 잘 유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는 ‘유지어트’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유지어트 뜻과 성공적인 유지어트를 위한 팁을 지금 공개합니다.
유지어트는 유지+다이어트의 합성으로 다이어트 이후 빠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뜻합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단기간 이벤트로 생각하기 보다는 매일의 습관을 바꾸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유지어터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유지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과 생활수칙을 함께 알아볼까요?
평일에는 열심히 활동하고, 주말에는 늘어지는 패턴을 가지고 계신가요? 규칙적인 생활패턴은 유지어트 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루 중 활동량과 휴식량에 차이를 두는 불규칙한 생활패턴은 우리 몸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요. 불규칙한 피로와 회복을 반복하다보면, 몸은 소모량이 많은 날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기 시작합니다. 즉 몸은 휴식상태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것이죠.
매일의 생활수칙을 칼같이 지킬수는 없더라도 일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보세요. 하루하루의 움직임 등락이 크지 않고 기상시간도 비슷하게 맞추다보면, 신체의 기초대사량을 늘리게되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각잡고 ‘운동해야지’ 하면 하기 싫어지는 마음. 저만 그런가요.? 슬기로운 유지어트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또다른 팁으로 움직임을 추천합니다. 매일 1시간씩 운동해야지 보다는 일상에서 틈틈이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세요.
특히 식후 30분 빠르게 걷기만해도 먹은 에너지를 소모함으로써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대중교통으로 통근할 경우 한정거장 정도는 걸어가거나, 양치를 하면서 스쿼트를 하는 것도 유지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패턴도,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신경 써야할 것들은 아무래도 식단이 아닐까 하는데요. 정제 탄수화물(빵, 과자, 국수) 보다는 복합 탄수화물(현미, 잡곡 등)을 섭취하고, 초가공식품 섭취를 지양하는 습관을 가지면 더 쉬운 유지어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유지어트 생활을 위한 식습관 좀더 알아볼까요?
통곡물은 지방축적을 최소화하면서도 몸에 열을 내게 해 칼로리를 태운데 도움이되는데요. 정제된 곡물에 비해 식이섬유 함량과 영양소 측면에서도 우수해, 유지어트 생활에 필수적인 식품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트밀과 현미의 경우 정제된 곡물에 비해 2배나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고 하는데요. 통곡물을 밥으로 지어 제철 채소와 한끼를 꾸리면 손쉽게 건강한 식단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매일 밥을 지어먹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럴때는 조니스그로서리 한끼 그래놀라로 식사를 꾸려보세요. 슈퍼푸드 귀리에 국산 현미, 보리, 흑미, 서리태 등 통곡물 함량이 매우 높은데요. 여기에 아몬드,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몸에 좋은 견과류를 듬뿍 넣어 간단하고 맛있게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밀가루, 설탕,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오로지 통곡물 그대로 구워 만든 제품으로 통곡물의 효능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3대 필수 영양소의 한종류인 만큼 유지어트 시에는 이 지방을 꼭 섭취 해주셔야 하는데요.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견과류와 올리브유, 해조류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육류, 크림에 함유된 동물성 포화지방은 단위 칼로리가 높고 콜레스테롤과 합성하는 성질이 있어 가능하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포화지방은 살을 찌우게 만들 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발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