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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xperience Expert Mar 28. 2024

인스타그램 광고 세팅 기초(2)

지금부터는 광고 세팅 단계입니다.

    노출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선택하고 여기 광고 이름 역시, 규칙에 맞게 세팅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부분에서, 보통 브랜드는 슬라이드 보다는 단일 이미지 or 컬렉션 형태를 자주 활용하니 업무들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슬라이드 형태는 카드뉴스 형태 광고와 같이 어떤 스토리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곤 합니다.

랜딩페이지는 직접 만들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랜딩페이지 UTM을 제대로 세팅해두는 게 필요한데 모두 GA4와 연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분 관련해서는 다른 챕터에서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META 광고관리자 맞춤 타겟 및 유사 타겟

META에서는 맞춤 타겟과 유사 타겟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접속하면 됩니다.

이전에 광고 타겟을 세팅할 때 함께 세팅해주는 것인데요. 이는 주로 리타겟을 위해 활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소스 -> 웹사이트 트래픽”을 이용합니다.

여기서는 표준 이벤트 데이터 즉, Viewcontent, AddtoCart, Purchase에 대한 맞춤 타겟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표준 이벤트 데이터는 CAFE24에서 픽셀 설치를 통해 이미 만들어 놓은 이벤트기 때문에 CAFE24를 통해 설치하셨다면 따로 픽셀 설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표준 이벤트 데이터를 통해 맞춤 타겟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웹 사이트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추출하는 모든 웹사이트 방문자를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세팅하게 되면, 30일 이내 당사 자사몰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다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30일 이내에 구매한 유저가 있다면 그 고객은 제외시켜야 겠죠?


그래서 아래와 같은 사람을 제외합니다

위와 같이, 30일 동안 자사몰 홈페이지에 방문한 사람들을 모두 리타겟팅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7일 이내 구매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노출되지 않도록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타겟 기능들을 활용해서 META 광고관리자에서 광고를 좀 더 효율적으로 라이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해당 기능 중 ‘빈도’ 규칙을 활용하게 된다면, 웹사이트에 방문한 총 횟수를 지정하여 특정 웹사이트 방문 빈도 이상 혹은 이하인 타겟들을 구별하여 추출할 수 있는 방법도 있죠.


내부적으로, 신규 방문 고객(1회 이하 방문 고객), 기존 방문 고객 (2회 이상 방문 고객)과 같이 고객을 정의내린 다음 두 가지 고객 데이터를 각각 추출하도록 세팅합니다.


방문객 중 체류 시간이 높은 사람들만을 추출할 수 있는 이용 시간 별 방문자 등을 세팅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타겟팅은, 웹사이트 방문자의 체류 시간을 고려하여 전체 방문자 중 체류 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타겟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맞춤 타겟입니다.


META 리타겟

인스타그램 광고는 리타겟팅에 굉장히 우수합니다. 하지만 리타겟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쌓여진 모수가 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광고 계정을 만들자마자 리타겟 광고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죠. 그래서 통상적으로 대행사에서는, 광고 성과는 좀 떨어지더라도 모수를 우선적으로 확보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말합니다. 


온드미디어로써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매체는 광고 뿐 아니라 온드 미디어 용으로도 많이 활용하는 매체 중 하나입니다. 링크트리는 인스타그램 상단에다가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 링크트리를 통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방법인데요. 여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URL을 남겨놓는다거나 각종 블로그 링크를 남겨두면 사람들이 링크트리를 타고 유입되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저는 1년에 2억 정도 인스타그램에 광고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라이브하면서 느끼는 점은, 10대와 20대 쪽에서는 정말 생각보다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50대에서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지 않는다하지만, 결국 50대 구매가 제일 많은 만큼 50대의 인스타그램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브랜드 또한 코어 타겟은 기존에는 30대로 잡았다가 50대, 그리고 40대로 변경했습니다. 왜 우리 제품이 50대에서 더 효율이 좋을까요? 50대쯤 되면 이제 어깨가 많이 아플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가방이 필요한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굳이 외부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 나이가 40대와 50대였던 것이죠. 그런 가벼움을 소구하는 광고 콘텐츠를 보고 우리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것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이 매거진은
"2023년 인제군 중소기업 대상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에서 진행됐던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브랜딩 방법"에 대한 강의를 기초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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