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실 밖에 있는 자체로 에너지가 소모된다.
분명 회사는 나를 미친듯이 부려먹지 않았는데 퇴근할때의 나는 기력을 모두 소진해있다. 바깥에서 써야 할 에너지를 모두 쓰고 집에 오면 그대로 방전이 되어버린다. 왜일까..? ㅠㅠ
이러니 집에 가면 누군가와 연락을 하기 보다는 쉬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씻고 밥먹고 누워있기에 바쁘다. 가끔은 이런 나의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작고 소심한 뭉개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