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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브런치 Oct 21. 2021

한국에서 부는 암호화폐 광풍 시리즈 1부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2018년 12월 기고본)

블록체인의 등장 배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사이퍼펑크 운동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은 달러와 금의 교환정지를 일컫는 ‘금본위제 폐지’를 선언하였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인류는 처음으로 법정화폐 시대에 진입하게 되었고, ‘황금’이라는 올무에서 해방된 미국은 신용 대출 및 글로벌 국제 무역량을 확대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2000년 초반부터 미국 정부는 IT버블 붕괴, 9·11테러, 아프간/이란전쟁 등으로 경기가 악화되자 경기 부양을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실시하였다. 저금리 정책은 사람들로 하여금 은행에서 적은 부담으로 돈을 빌리게 하였고, 이렇게 많은 돈이 시중에 풀리며 통화팽창을 일으켰다. 시중에 풀린 돈은 대부분 집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했고, 이러한 방식의 대출상품을 모기지론*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모기지론이 처음에는 높은 신용등급을 자랑하는 프라임 등급에게만 공급하였으나, 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나치게 증가하면서, 가장 낮은 신용등급인 서브프라임 등급에게까지 무분별하게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부동산을 구입하게 되면서 미국의 집값은 폭등하게 되었고, 그 결과 급격하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다. 이에 부담을 느낀 미국은 저금리 정책에 대한 기조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모기지론 : 부동산을 담보로 하여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출처: 네이버사전)


이후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이자상환의 어려움을 느끼게 된 서브프라임 등급에서부터 급기야 신용등급이 높은 프라임등급에 속한 사람들까지도 집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시장에 대규모 부동산이 쏟아져 나와 집값은 바닥을 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출금을 회수할 수 없었던 은행과 금융권은 연쇄적으로 파산하게 되었고,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미국 4대 투자은행조차도 문을 닫게 되면서 그 여파가 확산되어 결국 2008년도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했다.


*리먼브라더스 :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와 함께 4대 미국의 투자은행(IB) 중 한 곳이었음(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이처럼 미국의 기축 통화팽창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몇몇의 기술자들과 사이퍼펑크* 활동가들은 대안을 찾기 시작하며 운동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사이퍼펑크’ 운동이다. 사이퍼펑크 운동은 1980년대 시작되었고 1990년대 초에 노출되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와 2011년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대표적인 단체로는 위키리크스*가 있다. 사이퍼펑크(CHYPHERPUNK)라는 이름은 암호기술을 통해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검열과 감시에 저항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암호’라는 뜻의 ‘사이퍼’와 ‘저항’이라는 의미를 가진 ‘펑크’의 합성어이다. 대표적인 사이퍼펑크 활동으로는 익명 거래 시스템과 암호화폐 개발을 들 수 있다.


*사이퍼펑크 : 1980년대 이후 등장한 과학 소설의 한 장르이며 인간본성, 기술 그리고 이들이 엮이게 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표현하고자 함(출처: 네이버사전)

*위키리크스 : 정부나 기업 등의 비윤리적 행위와 관련된 비밀문서를 공개하는 웹사이트임(출처: 두산백과)

<출처: 구글이미지>


1990년~1998년에 암호기술과 익명거래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중 대표적인 사이퍼펑크 운동가들을 살펴보면, 1990년 사이퍼펑크의 선구자로 불리는 암호학의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 박사를 들 수 있겠다. 그는 ‘디지캐시(Digicash)’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최초의 암호화폐인 ‘이-캐시(E-cash)’를 만들었다. 이어 1993년에는 에릭 휴즈가 등장하는데 <사이퍼펑크 선언>을 세상에 공개하며 익명거래 시스템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1997년 이후부터는 아담 백, 웨이다이, 닉 재보 등과 같은 기술자들이 출현하면서 다양한 암호기술을 개발하여 익명거래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이로 인해 현재의 암호화폐의 기술과 가장 근접했던 ‘비머니’와 ‘비트골드’가 탄생했다. 그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를 넘지 못하고 사이퍼펑크 운동가들 외에는 암호화폐와 익명거래 시스템을 수용할 사람들이 거의 없어 널리 사용되지 못했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지는 듯 했다. 그러나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로 인해 새로운 사이퍼펑크 활동가들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의 탄생을 알리게 되었다.


비트코인의 등장

비트코인은 2008년 11월 기술문서가 공개 되었고, 2009년 1월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암호화폐가 되었고, C++*언어로 개발되어 대중들에게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 이후 수많은 기술자들이 비트코인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을 변형시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어 냈지만, 비트코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못하였다.

*블록체인 :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출처: 네이버사전)

*C++ : C 언어의 확장판으로 만들어진 객체지향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대규모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적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간주되고 있음(출처: 두산백과)

<출처: 구글이미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를 겪은 이후부터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새로운 대안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비트코인에 차츰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비트코인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에 존재하던 중앙화된 소프트웨어 시스템과는 달리 탈중앙화 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탈중앙화 시스템이라는 것을 토대로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이 있음에도 비트코인을 대표적으로 하는 ‘암호화폐’에 대해 정부는 다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제재하는 국면만을 보이고, 일반 시민들도 규제를 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다. 이러한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 화폐와 관련한 제반 지식이 부족한 가운데 언론과 일부 평론가들이 단순히 투기적 측면만을 말하며 이야기하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밑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왜 사람들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암호화폐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일까?

주지한 대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졌고, 이 비트코인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참여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보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역할은 무엇일까? 먼저 이들은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흔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플랫폼을 다루곤 하는데, 여기서 플랫폼이란 기차, 지하철, 버스와 같은 교통수단과 더불어 승객들이 만나는 장소로, 마치 승강장의 역할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예컨대 포털 사이트 대표 격인 ‘구글’과 ‘다음’같이 수많은 컨텐츠 제공자와 이용자들 간에 교류가 일어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는 암호화폐로 이더리움, 이오스, 네오 등이 있다. 이 암호화폐들은 실제로 모두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 중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록체인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될 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플랫폼을 이용하는 참여자 모두가 역할에 따라 받는 보상이 암호화폐임에도 이러한 개념을 인지하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는 그동안 언론에서 새로운 투기수단으로 주식이나, 도박, 혹은 다단계 같은 피라미드 상품처럼 여겨지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 상당수의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투기적 수단으로만 보면서, 가상화폐*와도 구분하지 못한 채 혼용하면서 이용해왔다.


*가상화폐 :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상공간에서 전자적 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함(출처: 위키백과)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차이는 무엇인가?

가상화폐는 말 그대로 전자화폐로 돈을 대신하는 것이지만,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시스템과 ‘디앱’*(DApp)들의 연결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필요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디앱’이란 이더리움, 이오스, 네오 등과 같이 플랫폼 기능을 하는 코인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어플리케이션’이다(이하 댑으로 표기).


*디앱 : 분산 어플리케이션,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 혹은 서비스(출처: 네이버사전)


블록체인이 적용되었다는 것은 기존의 통제되고 중앙화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서 운영자가 임의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서비스에 관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가 탑재된 휴대폰을 어떤 사람이 사용할 때, 함부로 ‘안드로이드’를 업데이트 할 수 없으며 설령 그것의 운영체제를 만든 구글이라 할지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댑 또한 마찬가지다. 이러한 운영체제인 블록체인 안에서 댑 개발자도 한번 서비스 된 댑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와 ‘댑’을 이용할 때, 사용자 즉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 ‘암호화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코인의 이름들은 사실상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서 다양한 ‘댑’들의 연결과 교류 및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생태계가 형성되는 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노드*라고 부른다. 블록체인 안에서 노드는 단순히 “이용자와 사용자”라는 개념을 탈피해 어떠한 생태계 또는 시스템의 참여자로서의 ‘주인의식’을 필요로 한다. 마치 한 기업의 지분, 즉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와도 같다.


*노드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물리적 노드란 네트워크에 붙어서 전송할 정보를 만들고, 통신 채널 상으로 이를 주고받는 활성화된 전자 기기를 일컫는다. 블록체인 안에서 참여자를 의미한다.(출처: 두산백과)


암호화폐, 주식인가?

그러나 암호화폐는 주식의 개념과는 다른 차원이다. 주식의 경우, 정부주도의 면밀한 분석과 검증 시스템을 토대로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주식의 가격은 ‘시장가치’와 ‘내재가치’를 통해 주식의 가격인 주가를 형성한다. 소위 IPO*의 경우이다. IPO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주식을 팔고 회사의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으로 규범적인 법적 절차라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를 형성한다. 반대로 ICO*의 경우가 있다. ICO는 ‘암호화폐공개’라고 하며, 사업자가 투자금을 암호화폐로 받는 것이 특징이며, 아직까지 명확한 법규나,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ICO를 진행하는 회사마다 상장 규정이나 절차가 다르다는 것이 IPO와 차이가 있다.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는 초기단계에서 회사를 검증하기 어렵다. 또한 블록체인의 생태계 특성상 많은 사람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사용하였을 때 가치가 형성된다는 특성 때문에, 단순히 미래가치와 비전을 통해서만 기업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IPO : 주식공개상장·기업이 최초로 외부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으로 보통 코스닥이나 나스닥 등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것을 말한다.(출처: NEW 경제용어사전)

*ICO : 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사실상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주식시장’도 초기에는 무분별했고 무질서했기에 시장논리에 적절한 규제와 방안이 필요했다. 암호화폐 역시 적절한 기준이나 법적 근거가 필요한데도, 이를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시장에 유통되었던 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기에 정부의 미온적 태도는 암호화폐를 제대로 모르고 거래 시장에 뛰어든 서민들을 한탕주의로 몰고 간 셈이 된 것이다.

<출처: 구글이미지>


왜 투기성향을 띄게 되었는가?

사실 초기 암호화폐가 많은 사람에게 유통되는 과정에서 무질서하고 혼탁하게 유통되는 구조의 형태를 띄었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암호화폐를 다단계적 방법을 통해 유통시켰다. 또한 당시에 기업들도 마땅히 ‘암호화폐’라는 것의 진가를 모르고 새로운 사업과 막대한 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다는 목적에 급급해 이러한 방법을 선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단계’라는 특성은 사업 초기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이다. 게다가 암호화폐 자체가 제한적 수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보상이 결여 될 수 있다. 또한 먼저 다단계 사업에 뛰어든 사람들이 보유한 코인을 다량 매도하면서 코인 자체 가치가 하락하는 이러한 특성이 결합되어 암호화폐 시장 후반기에 뛰어들은 사람들은 원금도 건지지 못하고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결국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암호화폐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채 투기나 다단계처럼 인지한 서민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사실상 적절한 규제나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저 암호화폐 시장이 ‘투기 시장’이라 외치며 일관해온 온 정부 당국 및 언론들의 태도 또한 커다란 문제였다고 본다.


방향성 없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 누가 책임지나?

그러나 최근까지 언론에서 블록체인에 관한 기사들을 보면 ‘투기’나 ‘다단계 사기’로 다루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함의가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다. 2018년 2월 한국 정부는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발행함으로 투자자금을 모을 수 있는 ICO를 금지하였고, 이 결과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던 국민들의 자본은 해외 기업들에게 흘러들어 갔다. 이는 한국에 블록체인 산업의 연구 개발에 둔화로 이어지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한국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갈 중요한 동력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출처: 구글이미지>

문제는 여전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구분해줄 사람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 개념을 올바로 전달해야 할 언론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기사를 쓴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한국 정부와 언론의 무지 속에서 본질이 왜곡되어 서민들이 많은 경제적 피해를 보게 되었다. 특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떨어질 수 있다는 무의미한 논쟁을 주창한 전 정치인이자 유명 작가인 ‘유시민’이라는 사람에 의해 더욱 곡해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세계의 흐름에 뒤쳐지게 된 요인이 되었다. 이제라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와 정책을 세우고,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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