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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재상, 비스마르크, 명언
프로이센의 재상이었던 오토 폰 비스마르크(1815~1898)는 "정치는 가능성, 즉 얻을 수 있고 얻는 것을 추구하는 행위위며, 차선을 모색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다른 말로 바꿔 표현하면, 정치는 타협의 에술, 타협의 기술이란 뜻이다. 타협은 없고 대결만 있는 지금의 한국 정치에서 곱씹어 봐야 할 말이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