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이라는 것을 설립한다는 의미가 곧 제가 중시하는 가치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거죠. 법인을 만든 이유는 내가 조금 더 공신력 있게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함께할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계획대로 방향은 올바르게 가는 것 같아요. 즐겁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
공감하는 사람들을 원하는
대표님의 인터뷰에 마음이 갔다.
일반적인 제주를 활용한 브랜드가 아니라
잊혀 가는 식문화를 현대화하고
사회적인 불편을 해결하면서도
확장성에 중점을 둔 제품을 개발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런 숨은 보석 같은 곳인데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너무도 없었다.
브랜드에 공감을 하게되었고,
잘 알려보고 싶은 욕심이 났다.
3. 원하는 걸 찾아 나서야 해!
이 브랜드와 소개팅하듯이
나는 나에 대한 그대로의 나를 적었다.
기업과 나의 핏이 맞지 않는 곳은
애초에 가지 않는 편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를 더욱 강하게 드러내는 글을 썼다.
한 달 살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
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서는발전할 수 없고
찾아 나서고끊임없이 움직여야 된다고 느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안되더라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