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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하나 Nov 12. 2021

daily drawing 28

오후의 빛




내 공간에서 나보다 태평한 

고양이를 보는 게 좋았다.

서로가 서로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어떤 믿음 같은 걸 온몸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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