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후의 빛
내 공간에서 나보다 태평한
고양이를 보는 게 좋았다.
서로가 서로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어떤 믿음 같은 걸 온몸으로 보여준다.
시간이 만든 무늬와 결을 좋아합니다. 마음의 말을 찾아 손을 움직인 시간이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처럼 새겨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