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타북은 쿼타랩이 2019년 출시한 SaaS이다. 증권관리 업무를 자동화 및 효율화해주는 각종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다.2022년 기준, 당근마켓, 토스, 스타일쉐어, 왓챠, 뱅크샐러드 등 탑 스타트업과 하나은행, 신한캐피털 등 투자사를 포함한 1300여개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쿼타북을 통해 주주명부관리, 주식발행이력 및 변동사항 관리, 스톡옵션 부여 및 베스팅 관리, 주주총회 준비와 의사록 작성 등 증권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정신차려보니 이 일을 하고 있다.
최동현 대표님은..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을 전공하고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근무하셨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카카오벤처스의 심사역을 하셨다. 다양한 직장에서 하고 싶은일들을 좇아 살아가시는 분 같았다. 제일 오래 머문 직장이 쿼타북이라고 하시며, 동떨어져있지만 커리어가 결국 다 한 곳으로 모아진 것 같다고 하셨다.
회사의 성공=성공확률이 더 높은 선택을 하고, 이를 누구보다 빠르게 시행하는 것
쿼타북 최동현 대표님
책임의 정도=나+남의 인생
대표님의 강연에서는 대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 자세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 수렴하도록 하는것라 말씀하셨다. 어차피 대표는 n잡러, 잡일꾼이라며 일은 어떻게든 생기고 그를 해결하는 것이 대표라고 하셨다.
대표의 가장 중요한 일을 꼽자면, 잘하는 사람을 잘 찾고,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 하지만 남보다 더 잘해야하는 것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점도 첨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