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자이너 격 Jan 15. 2024

슈퍼개인

국가 대 개인

개인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가가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가?


명분상 국가는 개인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실질상 개인이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


실질적으로 국가가 나를 도구로 사용한다면

나 역시 국가를 도구로 사용한다.

이는 명분상으로나 실질상으로나 타당한 견해이다.


국가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도구이다.

국가는 이미 나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역으로 나는 국가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갖췄는가?


시스템 공부는 어떤 절차로 진행되어야 하는가?

슈퍼개인은 시스템의 부품이 아닌

시스템의 주인이 된 초개인주의자를 뜻한다.

작가의 이전글 우둔함의 역겨움에 관하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