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마크, 코치마크 하는데 코치마크란 무엇인가?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간단한 사용법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보통 최초 실행 시에만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지속적으로 인지를 시키기 위해 계속 노출이 되는 경우도 있다
모바일 앱을 위한 설명/교육/ 안내 오버레이(Instructional Overlays) 와 코치마크(Coach Marks)
요약 : 모바일앱에서 설명은 반드시 눈에 잘 들어오는 것( scannability)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야만 한다. 사용자들은 코차마크 설명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서 완전히 다 읽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날 마켓에 있는 대부분의 앱은 코치마크를 가지고 있다. 또는 첫 실행 때 튜토리얼을 보여준다. 그 설명화면이 불필요할 때도 있지만 사용자를 올바른 방향으로 넛지하기게 도움이 될 때도 있다. 다른 앱에는 없는 고유한 특징을 설명하려고 코치마크 등의 힌트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면, 이 지침을 따르라. 제시된 팁이 사용에 장애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짧게 만들고, 팁에 집중
유저들은 앱을 사용하기 전에는 설명서를 못 읽는다. 사람들은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배우는데 시간을 쓰려고 앱을 실행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능한 한 짧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작업을 완료하려고 한다. 이것이 액티브유저 파라독스이다. 고급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면 길게 봤을 때 결국 실질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는데 배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웹 사용자는 내용을 안 읽기로 악명이 높고 모바일 사용자들은 제한된 시간과 단편적인 관심으로 인해 상황이 더 안 좋은 편이다.
사람들이 설명을 읽기를 결정했다 하더라도, 한 번에 설명이 너무 많이 보이면 인지부하가 늘어난다. 사용자들은 힌트 읽기와 앱 사용을 동시에 못한다. 결국 그들은 힌트를 암기해서 적용할 수밖에 없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단기 기억은 많은 정보를 유지 못한다. 단기기억 정보는 약 20초 안에 사라진다. 따라서 모든 가능한 UI 영역을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지금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플랫폼 내에 기능이 많다 보니
온보딩에서 설명이 많이 필요하다
최근 정량적, 정성적 리서치를 해본 결과
- 4~5페이지 이상부터 급격하게 이탈률이 높음
- 어떻게 써야 하는지 뭐부터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는 리뷰도 꽤 많음
개선점
- 줄인다고 줄였는데 아직도 페이지가 좀 있음
- 라이팅이 어려운가? 다시한번 판단해 간단명료하게 바꾸는 작업
- 게이미피케이션의 이펙트를 넣을 예정
그래서 현재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코치마크로 대체하여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한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설명해 주기보다는 해당 페이지로 이동했을 때 간결하게 보여주는 걸로 리뉴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