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부) 동상 - 강유하
안녕 친구들아, 나는 유하야.
우리들이 만난 지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여름방학도 곧 시작될 거야.
내가 유치원에 다닐 때 코로나가 심해서 등원을 못 한 적이 많았어.
그때 유치원을 못 가서 너무 심심하고 슬펐었어.
학교도 코로나 때문에 못 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희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
3월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떨리고 설렜는데, 지금은 1학년 4반 28명의 친구를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어서 행복해.
나는 학교 가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아주 좋아하거든.
너희들과 같은 반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
나의 첫 번째 초등학교 친구가 되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다들 다가오는 여름 방학 잘 보내고 건강하게 만나자.
2학기 때는 우리 더 많이 친해지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친구들아, 안녕
유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