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편지한줄 Oct 25. 2023

우리 집 일등 엄마, 아빠께

초등(저학년)부 동상 - 김이레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이레예요. 엄마, 아빠께 오랜만에 편지를 써요. 

엄마, 아빠! 항상 힘드신데도 저희를 위해 일해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은혜 잊지 않을게요. 

저는 매일 한순간 한순간 엄마,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저도 엄마, 아빠께 행복을 매일 매일 드리고 싶은데 못 드리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 엄마, 아빠는 언제가 제일 행복하세요? 

저는 한 주를 마치고 고깃집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한 주간 재밌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너무 행복해요. 

그런데 엄마, 아빠는 오늘의 행복이 중요하세요? 아니면 내일의 행복이 중요하세요? 

저는 내일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오늘의 행복이, 아니다! 그냥 지금의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잘 생각해 보니 저는 가족과 함께 있는 현재가 제일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우리 그러면 지금! 현재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미소 지어 볼까요? 

저도 동생과 더 사이좋게,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게요.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하고,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에겐 엄마, 아빠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을 듬뿍 담아 이레올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