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리뷰
사는 게 재미없다..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 건가?
인생은 이렇게 쳇바퀴처럼 살다 끝나는 건가?
인생이 부질없게 느껴질 때,
누군가의 다정함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왜 사느냐' 그 생각을 계속하면 그 종착은 자살이다.
왜 살지, 왜 살지, 자꾸 하면 끝에 가서는 살 이유가 안 나온다. 사는 데에는 애초에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유가 없으니까 죽어야 된다. 그러니까 이런 생각은 굉장히 죽음으로 가는 생각이다. 이것은 탐구가 아니다.
존재는 이미 주어진 것이다.
(법륜 스님의 즉문 즉답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