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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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
요가 (꾸준히 한다. 특히 어깨와 골반의 유연성을 기른다)
=> 50점. 요가 꾸준히 못갔다. 요즘 몸이 찌뿌둥..
2. 독서
독서 목표: 70권 (상반기 30권 / 하반기 40권)
=> 50점. 3월에는 2권의 잡지 포함, 7권의 책을 읽었다. (누적 21권)
<빅데이터의 다음 단계는 예측분석이다> 제목은 식상해보였으나, 내용은 괜찮았음. 유명한 예측 분석 사례를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설명해줌. 같은 회사에서 나온 다른 책(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도 재밌을 것 같아서 읽으려고 대기중..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뻔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재밌게 읽었음. 새로운 기술이 나오거나, fancy해 보이는 UI 트렌드 같은게 생기면, 그걸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사용자를 더 혼란스럽게 할 때가 많다. 신경 안쓰고 원하는 의도대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드는게 궁극의 목표..
<매거진 B - IKEA>, <매거진 B - MUJI> 이사를 앞두고 생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핑계로 읽어봄. MUJI편 읽고나니 MUJI걸 사고 싶지만.. 비싸다. 덕분에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도 한 번 더 읽었다.
<아날로그의 반격> 책상에 꽂아두고 손을 못대고 있다가, 드디어 읽었다. LP, 서점에 대한 에피소드가 가장 재밌었음. 마침 시간이 나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가서 vinyl 청음을 해봤는데(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 음악 소리가 나지 않는 동안의, 판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더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본 City Lights Bookstore 생각 나고, 도시를 여행할 일이 있으면 꼭 작은 서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우선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겼다는데 한번도 못가본 작은 서점 탐방이나 가자!
<엄마, 주식 사주세요>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자, 미국에서 '코리아 펀드'를 탄생시킨 존 리가 쉽게 읽을 수 있게 쓴 책. 내용은 '사교육에 쓸 돈을 주식에 투자 해라', '퇴직연금은 확정급여(DB) 말고 확정기여(DC)로 선택해라', '투자는 무조건 장기적으로'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분명 주식은 길게 보고 분산해서 투자하면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처이다. 투자하고 까먹을 수 있을 정도의 멘탈이 필요(..)
영어 원서 반기에 1 권 이상 읽기
=> not yet
트레바리 독서모임 꾸준히 나가기
=> 80점. 마찬가지로 월초에 바빠서 독서모임은 겨우 갔다. 번개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다.
3. 외국어
중국어: 수업 열심히 듣기, HSK 5급 따기, 차이나탄 & 유투브로 회화 익히기
=> 40점. (저번, 저번달에 이어) 수업 시간엔 열심히 듣지만.. 예습복습은 전혀 안하고 있다.
영어: 하루에 1개 이상 영문 article 읽기 (working day)
=> 50점. working day의 절반정도만 한 것 같음.
4. 스터디 / 코딩
머신러닝 스터디
코세라에서 scikit learn으로 하는 머신러닝 강의를 듣고 있다. 1주차는 수업 다듣고 숙제도 다 하고, 2주차는 수업 절반정도 듣고 숙제는 다하고, 3주차는 수업 안듣고 숙제 했다(..) 갈수록 내용 따라가기도 힘들고.. 국문 강의로도 들어봐야지 싶음
파이썬 스터디
머신러닝에서 파이썬 하고 있다 (..)
팀 스터디
팀 스터디를 막 정착(?) 시켰다 했더니 팀이 바뀌어 버려서..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
toy proj.로 뭔가 만들어보기
x
5. 문화생활
한달에 영화나 드라마 2편 이상 (드라마의 경우 1시즌을 기준으로..)
=> 50점
<더 포스트> 한 편 본 것 같다. 메릴 스트립 최고ㅜㅜ
이외에는 거의 보지 못했고, 가장 재밌게 본게 그것이 알고싶다 같네.
뮤지컬/콘서트/페스티벌/전시회 분기에 1회 이상
=> not yet
6. 글쓰기
독서에 대한 기록은 짧게라도 남기기
=> 0점
팀 블로그에 글쓰기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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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한 달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