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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은미 Feb 26. 2023

2023년 '갓생' 도와주는 이런 프로덕트 어때요?

혼자서는 힘든 갓생, '연결의 힘'으로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 요즘IT에 기고한 포스팅의 일부를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전문은 포스팅 최하단에 첨부한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두 달이 흘렀습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월요일 버티는 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이런 내용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길고 일주일은 짧고 한 달은 순식간이다." 시간 감각에 대한 이 짧은 단상은 훌쩍 흘러가버린 2023년 연초를 되짚게 만듭니다. 1월과 2월은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고, 이제는 새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다들, 연초 계획은 잘 지켜나가고 계신가요?


  청년 세대 내 소위 '갓생'에 대한 소구는 2020년대에 들어서며 폭증했습니다. 사실 갓생은 힙한 트렌드라기보다 위기의 시그널에 가깝습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동시대의 신호. 수익 파이프라인을 한 개라도 더 뚫기 위해 억척스러우리만치 열심일 수밖에 없는 우리네 커리어를 우리는 'N잡'이라는 예쁜 포장지로 둘러싸며 갓생이라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우리에게는 '우리'라는 개념이 더더욱 필요한 건지도 모릅니다. 함께 갓생을 버텨 줄 수 있는, 그래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꿔 볼 수 있는, 비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공동체를요.


  이번 글에서는 '갓생' 공동체를 꾸리고 만나고 한 발 더 나아가 즐겨 볼 수 있는 프로덕트 두 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2018년 출시되어 챌린지 붐을 일으킨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와 올해 초 챌린지 기능을 새로이 출시한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문토'입니다. 저의 글을 통해 두 프로덕트가 커뮤니티에 기반한 챌린지 기능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최근의 갓생 소구에 따라 챌린지 기능을 선보이는 프로덕트들

챌린저스의 B2B 챌린지

문토의 커뮤니티 기반 챌린지


누가 읽으면 좋은가요?

우리 프로덕트에 챌린지 기능을 녹여내고 싶은 기획자

'갓생'에 대한 동시대적 니즈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

챌린저스, 문토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유저



‘갓생’은 실천하는 사람마다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다만 갓생은 승진, 부의 획득, 신분의 변화 등의 극단적인 변화보다는
매일 반복적으로 작은 성취들을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둔다.
더불어 '갓생' 트렌드는 이와 같은 작은 성취들을
함께 실현할 때 빛을 발하는 경향이 있다.



갓생은 높은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일상을 가꾸는
MZ 세대의 독특한 현상이지만, 어떻게든 생존해야 한다는
청년 세대의 불안함도 담겨있을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열정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는 갓생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챌린지 프로덕트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 상단의 링크에 접속하면 콘텐츠 전문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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