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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리미 Jan 28. 2023

내가 강사(N잡러)가 될 수 있는지 체크하기!

내가 정말 N잡러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시간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탈잉', '크몽'. '클래스 101'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쉽게 N잡러,  부캐 가 되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 그로인해 현재  본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알려주는 부캐를 만들어 N잡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금부터 대다한 지식, 경력이 없어도 나에게 익숙한 경험으로 N잡러가 되기 위해  나만의 경험콘텐츠를 찾고 기획해서  '탈잉', '크몽'. '클래스 101'에 강의를 오픈해 보기 위해 오늘은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정말 누구나 쉽게  N잡러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FgiCEINJe98&t=8s


대단한 지식이나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대단한 기술, 재능이 없어도 나만의 노하우를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수익창출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N잡러가 되기 위해서는 아는 것도 많아야 하고 경력도 길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플랫폼업계는 그렇지 않다. 강의 경력이 없고 아는 것이 많지 않아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순간이 있다거나, 스스로 하고 싶은 의사만 있다면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

      


Q. 나에게 익숙한 경험이 정말 콘텐츠가 될 수 있나요?

A. “누구나 처음인 시절이 있다”


나에게 익숙한 생활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 

나는 이미 겪어서 알고 있거나 또는 나에게는 당연한 경험들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지식과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예로 우리에게 익숙한 ZOOM 교육을 말할 수 있다. ZOOM 활용법을 알려주는 단순한 교육과정은 여전히 수요가 있다. 특히 ‘퇴직자 교육’ 커리큘럼에 필수로 들어가고 ‘기업, 평생교육원, 주민센터, 공공기관 등’ 여전히 수요가 있기 때문에 관련된 강사님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나에게 익숙한 ‘ZOOM을 사용했던 경험’을 누군가는  강의 콘텐츠로 만들어 수익화를 하고 있다. 이를 보면, 경험콘텐츠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은 다른 사람도 알고 있을 것이고
가치가 있는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고 더 나아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 오늘부터 남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나에게 익숙한 경험을 콘텐츠물로 쉽게 만들어 보자! 요즘은 탈잉, 클래스101, 크몽 등 플랫폼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내가 하고자 한다는 의지와 방법만 알고 있다면 ‘경험콘테츠’는 결국 수익창출과 연결될 수 있다. 지금부터 A군을 대상으로 정말 연결이 되는지 알아보자! ‘네가 가진 경험으로 쉽게 콘텐츠가 가능해!’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지인 A군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한다.


A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그럼 내가 누군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주제를 말해봐”


메리미  “너 얼마 전에 자취방 처음 계약했었잖아, 그거 알려주면 돼!”


A군  “그거 다 알아보면 나오는 건데 그걸로 내가 수익화를 할 수 있어? 찾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메리미  “당연히 있지, 계약 관련해서 좋지 못한 케이스도 찾아보고 조심해야 될 사항, 확인해야 될 사항, 준비해야 할 목록 찾아보고, 관련해서 너도 몇 개월 전 집 계약한 동기한테 밥 사주면서 자문 구했잖아, 네가 알게 된 것들은 이제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정보와 지식을 활용하여 직접 상황을 해결한 경험을 가지고 있잖아! 그럼 그건 더 이상 정보가 아닌 지혜이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해, 만약 네가 알고 있는 것들 네가 알아보기 전에 누군가 가 알려주는 PDF 10,000원에 판매한데 그럼 구매할 의향 있어?”


A군  “오 있지 사지”


+ 이미 존재하는 정보인데 차별화가 가능한가요?


A군의 의문

Q. 익숙한 경험을 콘텐츠화하고 싶은데 이미 존재하는 정보의 차별화가 가능한가?


메리미 답변

A. 정보를 가지고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이 있다면 그건 더 이상  단순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고 이미 수많은 국어, 영어, 수영, 골프, 헬스 학원이 있는 것과 동일하게 이미 존재하는 정보이어도 나만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정보는 차별화가 가능하다.

자취방 계약을 위해 알아본 정보가 경험을 통해 차별화가 되는 경로





A군  그럼 콘텐츠화할 수 있는 다른 주제가 더 있을까?


메리미   “당연하지, 내가 몇 달 전 너한테 주식 어떻게 시작하냐고 물어봤잖아, 그것도 가능하고, 너 이직

             성공했다고, 이직 관련해서 전 회사 동기랑 동기 지인이랑 같이 저녁 먹은 적 있다며,

             그런 것도 가능하지”

 


A군의 의문  

Q. 경험에 대한 콘텐츠는 지속성이 있는가? (콘텐츠의 한계)


메리미 답변

A. 계속해서 가능하다! '경험 콘텐츠'는 현실의 문제점이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산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는 갈등과 새로운 정보를 필요하는 상황은 계속해서 생길 것이다. 동시에 삶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내가 살면서 실수, 문제, 갈등이 발생한다면 콘텐츠는 계속해서 생길 예정이다. 또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에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맞는 사람이 있으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비슷한 문제점이라도 해결하는 방법과 노하우는 다양하게 많아져도 괜찮다.


 ex. 취업 노하우 → 업무 노하우 → 사회생활 노하우 → 퇴사하는 방법 → 이직하는 방법   

 ex. 결혼 준비 관련 정보 → 육아 노하우 → 자녀 장래희망 → 노년 준비 노하우 등



+ 대단한 재능이나 기술이 없는데 가능한가요?


Q.  A군  "내가 대단한 전문가가 아닌데 가능할까?"


A.   메리미 "그럼! 전문가는 세세하게 모든 걸 깊게 알고 있지만, 당장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문가가 되고 싶을 정도의 세세한 지식과 정보의 필요성을 못 느껴. 오히려 동네 아는 언니, 오빠, 형, 누나처럼 알려주는 것이 가장 좋아! 그리고 살면서 나에게 도와주고 알려주는 어른이 있다면, 좋은 언니, 형이 있었다면, 이렇게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또는 내가 이걸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더 쉽게 갈 수 있을 텐데 같은 아쉬움 느낀 적 없어?"


A군  "있지, 내가 형이라서 많이 느끼지.."


메리미  "우리 그런 적 있지, TV에서 알려주는 전문가의 말 보다도 울림이 있는 건 내가 하고 싶은 걸 잘하고 있는 친구의 조언이었듯. 친구는 내 입장을 이해하고 나에게 현실적인(실현 가능한) 대안을 주니까 더 공감되고 영향력이 있었던 적 있잖아, 그래서 좋은 형, 누나, 언니, 오빠 또는 친구식으로 전달해도 충분히 가능해!"


A군의 의문

Q. 정말 동네 언니, 누나, 형, 오빠 정도의 퀄리티로 강의가 가능한가?



메리미답변

A. 전문가처럼 자세하게 알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있을 때 동기는 더 크게 부여되고 흥미는 쉽게 형성된다. 따라서 충분히 가능하다. 좋은 선생님은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를 얼마나 맞출 수 있는가?'이다.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일으키고 관련된 예시를 적절하게 들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한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다. 이 건 성인 되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본인이 아는 것 위주로 이론부터 상세하게 이야기하는 전문가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보다는 “이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런 것이 난 좋았다, 도움이 되었다. 이런 것이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이런 자세한 내용보다는 이것을 알고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돼!”라는 현실적인 조언이 우리 삶에 더 필요한 적이 있듯,  충분히 가능하다.



[예시] 땅끄부부 vs 헬스 트레이너

집에서 짧은 시간 동안 쉽게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과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니즈 차이




지금까지 특별한 경험, 경력이 없어도 충분히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굳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동네 언니, 형처럼 강의를 진행해도 N잡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 다음 글을 통해 'N잡러'가 되기 위해 나의 익숙한 경험 중 빠르게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관련해서 방법이 궁금하다면 수강신청 방법

https://taling.me/Talent/Detail/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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