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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Apr 14. 2024

낙관주의를 꼭 정신승리로만 볼 수는 없는 이유

한기용(Keeyong Han) 님의 글을 읽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긍정적인 관점과 낙관주의가 단순히 ‘정신승리’를 넘어 우리의 그로스 마인드셋을 촉진하는 강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종종 외부의 성취와 나를 비교하며 자신의 가치를 재단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이런 비교는 자존감을 빠르게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합니다. 내면적 발전보다는 외부와의 비교에 초점을 맞추게 만듭니다.


심리학자 바버라 프레드릭슨은 '어제의 나보다 발전한 오늘의 나'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때, 일이 잘 풀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그로스 여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효용을 얻을 수 있을까요?


우선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면, 우리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이나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긍정적인 감정의 확장'이라고 부릅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자신에게 "오늘 나는 어제보다 나아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 작은 질문이 우리를 내일의 더 나은 버전으로 이끌어 줍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통한 내면의 확장은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줍니다. 새로운 업무에 대한 도전을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고, 낮은 성과나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내가 세운 목표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고, 제한적인 리소스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낙관주의는 정신승리를 넘어, 실질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누군가는 비웃을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의 힘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낙관주의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정신승리'라는 단어로는 낙관주의의 실질적 가치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자체로 실제 성장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나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관점을 갖추고, 매일 성장의 길을 걷는 것, 이것이 진정한 그로스 마인드셋의 실천이라는 점을 새겨 갑니다.


https://www.verywellmind.com/broaden-and-build-theory-48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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