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 단단해지기
어느 날 또는 매일
다른 사람들의 생활과
어떠한 재능이 부럽다고 느낀 적이 있었나요
“네 저는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 외모 물질적인 것
상황, 때론 성격도 부러울 때가 있고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 게 아님에도
막연한 부러움이 내 속을 뒤집어 놓기도 했죠
내 것이 아니기에 나는 그 순간을
떨쳐내고 이겨내야 했었습니다
그 생각 속의 틀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이 있었을까요
나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었던 나만의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마지막에 하나만 더!
그 하나 더 횟수를 채우지 못했다면
그 과정을 할 수 없다면
나는 제자리인 것일까
발전하고 있지 않는 걸까
나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은 무게를 들고 더 많이 뛰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하고 있던 움직임 하나를
남보다 더 정확히 또는 열심히
횟수에 치중하지 않고
나의 행동과 노력에 중점을 두니
다른 이들과의 비교는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시선을 나에게 두었죠
외모
남들보다 예쁘지 않은 내 모습과
연예인이나 일반인인데 이쁜 외모를 볼 때
그 모습이 내가 될 수 없음은
그 무엇보다 자명하죠
얼굴보다 빛나는 자신감을 보신 적이 있으셨나요
자기의 일을 빛나게 하는 사람은
아무리 외모가 출중한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 뿜어 나온답니다
그것이 바로 아우라 분위기인 것이죠
그래서 저는 나만의 아우라를
만들고 분위기를 키워가기로 결심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두기 시작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이 정도는 누구나 생각하지 않을까
이건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누구나 생각에서 그치고
실천을 못하고 있답니다
하는 사람보다 안 하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나의 생각과 원하는 것들이
실현되기까지의 과정이 움직임으로 이어지기까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벌떡 일어나 움직이는 게
왜 이렇게 안 움직여지던지 결심과 행동의 과정은
더디고 힘들더랍니다
딱 5분만 일찍 일어나면 편한데
5분이 모자라서 허겁지겁했던 경험들
5분이 너무 달게만 느껴지는 아침도
우리는 그 5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하더군요
작은 유혹부터 이겨내 보는 연습을 하니
몸에 세포 또한 깨어남을 느낍니다
5분 일찍 준비한 여유가
상쾌한 날이면 좋지만
누적된 피로로 그래도 찌뿌둥한 날이라면
내가 나에게 선물한 5분을 위한
보상은 해주어야 합니다
몸이 피로를 떨쳐내야 해요
두 팔을 뻗고 기지개를 켜어주고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하나 또는 다른 간식을 입에 넣어주고
기분을 전환시켜 봅니다
그래야 내일의 5분도 할 수 있어요
5분을 선물하셨다면
작은 끄적임이던 쉽고 편한 요리던지
평소에 내가 망설였던
아주 사소한 실천을 해보세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면
나를 위한 드로잉북을 사는 거예요
그게 어떤 것이든
나는 움직이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나는 시작한 사람이 되는 거죠
나를 지금 가치 있게 당장 바꿀 수는 없습니다
내가 지금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어요
하지만 내가 그 어떤 것을 하고 있다면
아무리 소득 없는 일이라도
그건 나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돈으로 할 수 없는
다른 이들이 갖지 못하는 나만의 것
내가 나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
생각보다 누구나 하지 못하고 있던 일
나 자신을 만드는 일이랍니다
습관이 나를 만들듯
우리는 나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그 시간을 느껴주세요 나를 보세요
귀하다 여겨주세요
지금부터 우리는
아우라를 만들 수 있어요
빛이 나는 사람이 될 거예요
생각하고 무언가 상상해 볼 수 있고
궁금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
그마저도 얼마나
재미있고 아름다운 일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