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커피 .txt coffee / 슬로우스테디클럽
오늘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서촌, 삼청동, 연희동과 함께
떠오르는 핫플, 북촌으로 가볼게요!
창덕궁 돌담길 안쪽에 위치한
커피 애호가들의 성지 '.txt coffee'와
종로의 힙함을 담당하는 패션 편집샵
'슬로우스테디클럽'입니다.
2017년 문을 연 종로 원서동 ‘티엑스티 커피’.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수준 높은 환대’로 유명해요!
외관부터 창덕궁을 닮은 카페를 들어서면,
우편함 같은 나무 서랍장에 놓인 메뉴 주문서가 보여요.
‘Write your taste, Fill your taste’라고 적혀 있는
연필로 원하는 메뉴, 당도, 얼음의 양을 표시한 뒤
바리스타에게 건네요.
바리스타 뒤로 커피 한 잔 분량씩 소분한
원두가 서랍장에 칸칸이 들어있어요.
한 번에 한 잔씩 정성을 담아 내리겠다는 약속이래요.
뉴발란스와 글로벌 협업을 하는 국내 편집샵.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패피들 사이에선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슬로우스테디클럽'입니다.
2011년 런칭한 가방 브랜드 블랭코브BLANKOF,
2015년에 시작한 범고래 로고의 네이더스Neithers.
원덕현 대표 만든 브랜드들도 팬층이 엄청나요.
2011년에 시작해 이름 그대로,
느리고 꾸준하게 선보인 편집샵.
슬로우스테디클럽의 타임리스한 큐레이션과
셀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북촌을 감도 높은 동네로 만든 슬로우스테디클럽과
.txt coffee를 설계한 공간 브랜딩 스튜디오
더퍼스트펭귄의 이야기.
지금 롱블랙에서 전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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