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틀을 깬 독보적인 브랜드들을 노트를 통해 소개합니다
*매주 한 번, 커핑하기를 통해 감도높은 노트 큐레이션을 만나보세요:)
롱블랙 커핑하기 시리즈,
오늘의 주제는 'BEYOND'입니다!
‘미친 짓을 하고, 클리셰를 깨고, 시장을 파괴하는’
상식을 넘어 새로움을 만드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입니다.
기존의 성공 공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브랜드를 노트를 통해 소개합니다.
1. 누데이크 : 세상 본 적 없는 ‘초현실 디저트’를 기획하다
누데이크는 ‘뉴, 디퍼런트, 케이크’ 를 합친 단어예요.
젠틀몬스터는 “F&B로 할 수 있는 미친 짓은 다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누데이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찢어먹는 디저트, 올리브를 넣은 케이크 등은 전에 없던 형태와 맛을 구현해 냈어요.
누데이크의 탄생을 롱블랙 노트에서 읽어보세요.
일단 재미있어 보이면 다 해봤죠. 반응이 좋으니까 직원들도 신나서 밤까지 일했어요. ‘얘네 뭐하는 애들이지?’ 하고 들어온 팔로워들이 지금은 7만3000명이나 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재미를 느끼느냐에요. 재미가 없으면 안 터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억지로 인스타그램을 채운 느낌을 줘서는 안 되죠.
_하예진 누데이크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롱블랙 인터뷰에서
2. 원의독백 : 무신사가 선택한 유튜버들의 유튜버, 채널 브랜딩을 말하다
서류탈락, 배달음식, 모태솔로 등을 주제로 만든 어찌보면 투박한 영상. 여기에 수만 명의 팬들이 열광합니다.
모든 영상을 만든 임승원은 우리가 예상한 클리셰를 보란 듯이 깨버립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영어를 쓰는 컨셉도 전략이죠.
성공 공식을 거부하는 임승원의 전략을 노트에서 만나보세요.
“한국말로 푸념하는 콘텐츠라면 쉽게 질릴 거라고 봤어요. 영어라는 장치를 쓰면 한번 필터링 될 수 있겠더라고요. 외국어를 쓸 때 우리는 목소리나 어투가 달라지잖아요. 쓰는 언어에 따라 잠시 에고ego도 달라진다고 해요. 카메라 앞에서 영어를 쓰는 순간 임승원의 부캐, 원의독백의 페르소나를 갖는 거죠.
한 번도 본 적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싶었어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영어를 쓰고, 투박한 외모이지만 감각적인 영상을 만드는, 그전에 본 적 없던 캐릭터 말이에요.”
_원의독백 임승원, 롱블랙 인터뷰에서
3. 마초의사춘기 : 패션 디자이너, 식물로 공간 트렌드를 이끌다
식물을 ‘매력적인 디자인 콘텐츠’로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식물도 패션이나 디자인의 관점에서 접근했기에 가능한 시도였죠. 식물을 모델로 패션화보를 찍는 도전도 했어요.
김광수 대표는 “시장을 파괴한 사람이 시장을 지배한다”고 말합니다.
플랜테리어 업계의 선구자, 노트에서 만나보세요.
“식물에 대한 전문성이 마초의사춘기의 강점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우리의 강점은 대중성입니다. 사람들이 공감하는 식물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죠.”
_마초의 사춘기 김광수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롱블랙은 하루에 하나,
좋은 자극제가 될 콘텐츠를 전달합니다.
매일 한 번의 성장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