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해바다'
'여름의 밤'
'파도'
그리고 '달빛'
오늘 하루를 키워드로 뽑아봤다. 귀로 들은 드뷔시의 달빛 음악을 눈으로 보게 되었을 때의 여운이 참으로 오래간다. 오늘 하루는 이것으로 충만했다. 브런치에 글을 쓰며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있는데 베스트 댓글에 있는 말처럼 영혼이 살균되는 느낌이다. 자연과 클래식의 조합은 언제나 행 to the 복.
삶이 흔들릴 때마다 ‘틀리고 바보 같은 일일지라도 시도를 해보라는, 누구도 아닌 자기의 걸음을 걸어가라’는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