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씨의 초단상 #36
우물 안 개구리
by
로저씨
Mar 15. 2024
겸손함 만을 대표하는 표현이 아니다.
상황 안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절망적인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둠과
끝이없는 고통가운데 있더라도
버텨라
버티자
포기하지말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
뭐 그리 괴로워했나 싶은 순간이 온다.
억울하기도 한 그런 순간이 온다.
세상은 날 속이기도 하지만 (참 많이...)
쉽게 버리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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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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