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건 찰리 멍거 덕분이죠. 그가 여러 차례 했던 말인데, 그는 비참한 삶을 사는 방법을 이야기했어요. 이건 생각의 전환의 과정에서 비롯되었죠. 바로 거꾸로 문제를 해결하는 거예요.
비참한 결과를 피하는 방식으로 삶의 규칙을 만든다면, 나아가는 데 성공할 거예요. 왜냐하면 모든 함정을 피했으니까요. 많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별다른 노력 없이 성공할 수 있어요.
한번 실패하고 영원히 포기한다(Fail once, quit forever).
당신이 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하고서, 한번 실패해 보고 '아, 이건 나와 맞지 않구나'하고 무엇이든 다 그만두는 거예요. 실패하면 무엇이든 나와 맞지 않는다는 의문에 빠져 포기해 버리는 거죠. 그러나 실패란 필수적인 것이고, 실패를 통해 배워나가는 거예요.
자신의 환경을 탓하고 불평한다(Blame your circumstances and complain)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불평을 하는 거예요.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걸 말하고 그 생각에 따른 행동을 하죠. 상황을 탓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닥친 자신을 생각해 보고 스스로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 생각하세요.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것(make promises, break promises)
당신의 평판을 망가뜨리는 일이에요. 그것보다 고치기 어려운 건, 나 자신에 대한 책임감, 당신이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을 책임질 사람은 당신 단 한 명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책임감은 행복을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입니다.
필요를 충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Do your best, not what it takes)
당신에겐 최선이어도 누군가에겐 구릴 수도 있어요. 필요한 건 최선을 넘는 요구 충족이에요. 여러분은 반드시 더 나아져야만 해요. 당신이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사람들은 신경을 안 쓰거든요. 당신의 회사 관계자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들은 당신이 필요를 충족하길 바라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필요 충족하지 못한다면, 더 나아지세요. 더 열심히 해서 못할 수 없도록 만들어보세요.
우리는 알렉스 홀모지를 통해 몇 가지 문제점들을 보았는데, 중요한 것은 이 사실을 보고 어떻게 행동으로 실현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야만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들은 적 있는 정도의 지식을 '안다'라고 인식하는데, 그래서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걸 모른다. 우리는 목표를 행동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브런치북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우리의 뇌는 해결책을 찾기보다 문제점을 찾는 데 훨씬 더 뛰어나다. 우리는 이러한 뇌의 특성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