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햄스터>가 2쇄를 찍는다.
책 나온지 5개월만이다.
요즘같은 출판 불황에 ...
어쩌다 본 웹툰에 홀려서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해 주셨다.
다른 출판사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책공장이 동물 책을 내는 좋은 출판사(정확한 워딩이 기억나지 않지만)인 것 같다며 계약하자고.
동물 출판사, 좋은 출판사....책은 못 팔아도 진심이긴 하다ㅠㅜ
카카오에서 인기가 많았던 웹툰이라서
책공장이 손을 내밀어도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판매로 보답을 해야지 싶었는데
다행히도 빠르게 2쇄를 찍었다.
햄스터를 많이 키우는 어린 친구들과 처음 햄스터를 입양한 분들이
만화를 통해 유쾌하게 올바른 햄스터 돌봄에 대해 알게 되기를 바란 책이다.
오래 사랑받기를.!
나의 최애 컷은 꺄륵꺄륵 터널 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