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호불호 적립 중!
연휴가 끝나간다.
일하는 시간에는 그렇게 시간이 안 가더니.
쉴 때는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 수가…
오늘 생크림 우유 케이크를 먹다가 깨달았다.
내가 이 우유향을 좋아한다는 걸.
어릴 때부터 생크림이 들어간 건 아예 멀리했던
나였는데.. 나이가 들면 입맛도 바뀐다더니..
세상 맛있게 먹었다.
사람은 변하긴 하는 가 보다.
예전에는 호불호가 따로 없어서 누가 물어보면
그냥 웃으면서 뭐든 다 괜찮다고 얼버무리곤 했는데..
요즘은 점점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적립 중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마시는 우유는 싫다…
초등학교 때도 학교에서 우유 주는 거 먹기 싫어했는데
어찌 보면 참 한결같은 나다.
설마.. 그래서 내가 키가 작은 건가…?
ps. 아..! 저번에 먹었던 우유맛 쌀과자도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