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프롤로그

나는야, 호불호 적립 중!

by yoon

연휴가 끝나간다.

일하는 시간에는 그렇게 시간이 안 가더니.

쉴 때는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 수가…


오늘 생크림 우유 케이크를 먹다가 깨달았다.

내가 이 우유향을 좋아한다는 걸.


어릴 때부터 생크림이 들어간 건 아예 멀리했던

나였는데.. 나이가 들면 입맛도 바뀐다더니..


세상 맛있게 먹었다.


사람은 변하긴 하는 가 보다.

예전에는 호불호가 따로 없어서 누가 물어보면

그냥 웃으면서 뭐든 다 괜찮다고 얼버무리곤 했는데..


요즘은 점점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적립 중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마시는 우유는 싫다…

초등학교 때도 학교에서 우유 주는 거 먹기 싫어했는데

어찌 보면 참 한결같은 나다.



설마.. 그래서 내가 키가 작은 건가…?


ps. 아..! 저번에 먹었던 우유맛 쌀과자도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