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안된다 하면 진짜 안된다.
한 아이가 서브를 못한다고 하는 말에
김연경 (前) 배구선수가 했던 명언이다.
”못하는 거 없어요~“
“시도해 보면 돼요~“
“언젠간 돼요~“
‘할 수 있다’라는 뻔한 말보다
그냥 ‘언젠간 된다’라는 그 말에 조금 울컥했다.
나도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자고
시작한 공부(?)가 처음에는 마냥 설레고,
재밌어서 반짝반짝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이 꺼진 기분이 들 때마다
더 안되는 느낌이라 속상해서
눈물도 많이 뽑고 그랬는데,
이런 나에게도 언젠간 될 거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다.
스스로가 작아지는 시기가 찾아올 때마다,
흔히 말하는 ‘재능캐’ , ‘사기캐’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타고난 사람들을 마주할 때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렇게 잘하는 게 없을까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시작이 늦다 보니
더 일찍부터 꿈을 찾아서 달려온
파릇파릇한 친구들을 보면
그 열정과 패기가 참 뜨거워서
나도 조금만 더 빨리 시작해 볼 걸 후회도 되고,
남들과 비교를 안 해야지 하면서도
사람인지라 자꾸 비교하게 되니까
점점 작아지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스스로 채찍질하기 바빴달까.
못한다고 너무 몰아세우기보다
나도 나를 좀 더 믿어주려고 노력해야겠다.
나중에 성지순례처럼 다시 와서
꿈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하는 건 없다.
현실은 냉정하니까.
그러니까 방심하지 말고
계속 부딪혀보자.
될 때까지. 아자아자!!
자꾸 안 된다 생각하면 진짜 안된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랬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