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하상욱
한 때 '하상욱'이라는 사람이 엄청 유행했었다. 사람이 유행했다고 하니 조금은 우습지만..
짧은 몇 줄에 피식하는 유머와 통찰을 담은 글을 엮어서 '서울시'라는 책을 냈었던 사람이다. 요즘 '그림왕 약치기'라고 하는 양경수 작가도 비슷한..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나도 비슷한 모양을 글을 블로그에 올려볼까 했지만 번쩍 하는 아이디어가 잘 나오는 것이 아니더라.
브런치라는 장판이 깔렸으니 미뤄뒀던 것을 나도 한번 해 보지 뭐.
뇌가 말랑말랑하지 않아서 얼마나 자주, 재미있으면서 통찰이 있는 개드립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 보는 걸로.
일상생활 속에서 어찌하면 개드립을 한 번이라도 더 날려볼까 생각만 하는 남자이므로, 한 10개 써 보면 그중 하나는 웃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