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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석 Feb 01. 2024

미드저니, 디자인 연습_01

다양한 레이아웃과 효과, 이미지 생성 연습


비핸스나 드리블, 핀터레스트를 보다 보면, 정말 심미적으로 멋진 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이쁘고 멋진 디자인을 저장만 해두고 나중에 디자인할 때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막상 우리의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 기간 안에 개발 구현 가능성 등을 놓고 현실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사이트에서 봤던 번쩍번쩍한 디자인은 나의 저장소에서 나오지도 못해 보고 계속 아래로 아래로 밀려가고 있었다.


그렇게 계속 나의 저장고에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레퍼런스들이 아까워서 이렇게 브런치에서라도 사용해 보려고 마음을 먹게 됐다. 다채로운 디자인 연습과 더불어 디자인에 들어가는 이미지를 미드저니로 제작해 인공지능까지 연습해 보자는 마음으로 또 하나하나 차곡차곡 기록해 보겠다.






첫 번째 디자인은 미래에 사용할법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디자인해 봤다.

먼저 다음과 같이 레이아웃 구조를 설계했다. 전체적으로 크고 시원시원하게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컨테이너 영역을 잡고, 텍스트는 가독성을 위해 크기를 키우면서 웨이트를 라이트 하게 가져가 심미적인 부분을 채워주고자 했다.


그 후 미드저니를 통해 미래에 사용할법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생성했다.




Smart Glasses

futuristic, smart glasses, Sleek, innovative design, augmented reality features, photography, visionary concepts, Apple's future technology --ar 3:4 --s 750 --v 6.0




Smart Earphones

future earphones, Sleek design, cutting-edge, minimalist, photography, expert, nikon d850, wireless audio devices --ar 3:4 --s 1000 --no people --v 6.0


future earphones, Sleek design, cutting-edge, minimalist, photography, expert, nikon d850, person with smart earphones on --ar 3:4 --s 1000 --v 6.0


키워드 프롬프트(person with smart earphones on)와 파라마티(--no people) 2가지의 차이만으로 서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부분이 참 신기하다.


미드저니라 미래 이미지를 잘 만들 거라고 상상하기도 했고, 이번에 연습 겸 이미지 프롬프트는 없이 진행해서 이어폰의 형태가 그다지 이쁘지만은 않다. 확실히 참고할 수 있는 이미지 프롬프트를 함께 사용해야 원하는 느낌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는 거 같다.


기존에 만들어둔 레이아웃에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를 결합한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글 초반에 프로젝트, 구현가능성 등등 핑계를 대면서 레퍼런스를 묵혀두고 있다고 했는데, 그냥 나의 연습 부족이고 실력이 부족해서 다양한 디자인 사이트에서 봤던 레퍼런스들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지 못하는 게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참고하고 적용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같은 레퍼런스를 보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는 천지차이기에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조합해 디자인해 보고, 생성형 AI도 활용해 적용해 보면서 꾸준히 기록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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