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90] 살몬Labo 우메다점
키타구의 이자카야
메뉴
연어새우 치즈퐁듀(1,078엔) ★시그니처★
연어&연어알 말이(968엔)
연어넘침말이(638엔)
연어육회(968엔)
연어&바지락 아쿠아팟짜(968엔)
연어레어카츠(605엔)
평점
타베로그 : 3.41(122)
야후재팬 : 3.98(45)
특징
- 일본 오사카 중심지 중 한 곳인 히가시우메다역 근처에 위치한 가게로 연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식 이자카야입니다.
- 가게는 2021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게의 인테리어는 '네온사인' 을 활용한 것이 인상적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네온사인을 이용한 이자카야' 라는 의미의 '네오슈보' 로 부르고 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은 '한국식 이자카야' 를 콘셉트로 하고 있어 가게를 개업할 당시 한국에서 유행했던 인테리어를 참고해 오마주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의 큰 성격은 기본적으로 이자카야이지만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요리들 대부분은 '연어' 를 이용한 요리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연어새우 치즈퐁듀' 로 '타코야끼' 를 만드는 기계의 사이드에는 '치즈볼' 이 올라가 있으며 안쪽은 '새우, 연어' 를 담고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료가 담긴 타코야끼 철판을 불에 올려 치즈를 녹인 후 연어, 새우 등과 함께 먹는 요리로 치즈볼 역시 같이 뜨거워져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인스타그램' 을 겨냥한 인상적인 담음새를 가진 메뉴가 많은 편으로 특히 접시에 넘쳐 흐르게 담아주는 '넘침' 형태가 많이 있었으며 실제로 '연어면' 등의 메뉴는 접시에 연어를 늘어뜨리는 형식으로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 음식 외에 음료 메뉴들도 1L 가 들어가는 대용량 사와인 '1리터 사와' 등의 메뉴들이 있으며 특히 한국식 이자카야를 참고해 주류 등의 메뉴에도 한국 소주 등 다양한 한국 술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