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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레 Jul 09. 2024

[오사카 #20] 고기바 데루소레 도톤보리

나니와구의 이자카야

가격


구운등심육회(759엔) ★시그니처★


우설 로스트비프(1,089엔)

소간화이트와인조림(319엔)

도가지조림(319엔)

햄버그 스테이크(1,000엔/180g, 1,200엔/250g, 1,500엔/360g)



평점(20240709)


- 타베로그 : 3.38(106)

- 야후재팬 : 4.90(12)



특징


- 일본 오사카의 관광지인 도톤보리 한복판에 위치한 가게로 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톤보리의 관광명소인 '글리코상' 의 맞은편에 가게가 위치해 있습니다.


- 가게는 2014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메인셰프로 '우치야마 카즈토요' 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메인셰프인 '우치야마 카즈토요' 는 혼마치에 위치한 "아프리테" 에서 수행을 하고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요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이곳은 기본적으로 고기를 메인으로 다루면서 '이탈리안 바' 의 컨셉을 가지고 있어 야키니쿠 같은 스타일이 아닌 고기의 여러 부위를 이용한 간단한 단품요리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러한 손님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곳은 소고기의 부위를 28개로 분류하여 이중에 하루 약 20-23가지 정도의 부위를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구운등심육회' 로 소고기의 등심을 접시에 가져와 눈 앞에서 직접 불게 구워주고 있으며 소스의 경우 원래 가게에서 제공하는 '그레이비 소스(레몬+마늘+간장)', '소금', '마르살라 소스(이탈리아 마르살라주+소기름)' 의 3가지 중에서 선택하거나 '우니간장소스', '연어알소스'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햄' 도 인기가 많은 편으로 햄은 소금과 레드와인에 재워서 만들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기는 가게가 위치한 같은 건물 2층의 "야키니쿠 미츠루야키니쿠 미츠루" 가 이곳과 같은 회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 소 1마리를 통째로 들여와 두 가게에서 서로 나눠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회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 한쪽 가게에 부위가 부족할 경우 다른 가게에서 남는 부위를 가져와 요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특별한 브랜드를 고집하지는 않지만 주로 A4-A5 랭크의 일본산 소 중에서 가고시마현산 와규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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