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3] 스시도코로 니시키

츄오구의 이자카야

메뉴

고등어봉초밥(3,456엔) ★시그니처★

스시모둠(3,300엔)

굴버터구이(1,320엔)

말린 금태구이(3,299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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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타베로그 : 3.58(210)

- 야후재팬 : 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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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톤보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스시를 판매하고 있는 이자카야의 성격을 겸해 스시를 메뉴의 하나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단품메뉴 역시 풍부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는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데 1층은 카운터, 2층은 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가게는 198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메인셰프는 '야마자키 마사미' 로 일찌감치 요리사를 목표로 학교를 졸업한 이후 약 13년간 일본요리 전문점에서 수행을 한 뒤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 이곳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고등어봉초밥' 입니다. 다른 가게들과 대비되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고등어봉초밥' 을 완성하고 스시의 위에 올려주는 다시마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백다시마' 가 아닌 '류히콘부(교토의 전통요리인 '규히마끼' 에 사용하는 다시마 중 하나로 다시마에 설탕을 바른 후 바람에 수회 건조해 만든 것)' 로 보다 더욱 간사이 지역의 특징에 맞는 봉초밥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봉초밥을 제외한 일반 초밥 중에서는 '바다장어' 가 인기가 많은 편으로 지역별로 맛의 편차가 큰 '성게소' 와 함께 특정한 산지만 고집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 스시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밥은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의 노토반도에서 재배한 '고시히카리' 품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약간의 단맛을 띠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 역시 전통적인 오사카 스시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곳은 의사소통등의 이유로 외국인이 예약할 때는 호텔 컨시어지를 통한 예약만 받고 있어 예약을 할때에는 이런 부분을 참고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한편, 가게에서 스시나 단품요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생선은 가게의 주인인 '야마자키 마사미' 가 매일  '오사카 중앙도매시장' 과 '동부시장' 을 찾아가 직접 구매해 오는 것이라고 하며 '바다장어' 와 '성게소' 는 특히 효고현 아와지산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