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연근 Jun 26. 2022

'폴라리스 쉐어' 알파 테스터로 사용해본 후기


며칠 전, 브런치로부터 제안 메일이 왔다.

폴라리스 오피스 그룹이 탈중앙화 지식 공유 플랫폼 '폴라리스 쉐어'를 오픈하면서 알파 테스터로 참여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모바일로 문서를 확인할 때 폴라리스오피스를 자주 사용했기에 호감이 갔다. 냉큼 참여하겠다고 메일을 보냈고, 주말 동안 폴라리스 쉐어를 사용해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폴라리스 쉐어 훑어보기

오른쪽 하단에 연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게시물 업로드 팝업이 뜬다. 특이점은 파일을 업로드해서 통째로 올리거나, 블로그 주소를 링크하여 게시물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기존에 작성해놓은 게시글을 가져올 때 유용할 것 같았다. 


다만, 새로운 글을 폴라리스 쉐어에서 작성하고 싶을 땐, 글 중간중간에 이미지 첨부를 하고 싶어도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고 작성화면이 작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를 첨부하면, 폴라리스 쉐어가 인식해서 네이버 블로그 글을 가져온다. 내 블로그가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장점이 있었다. 


액자식 구성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블로그 콘텐츠 전체 배율이 작게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오른쪽에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었지만, 처음부터 탁 트이게 화면이 보였다면 좋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한다. 




기대되는 기능


'마이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지갑 연결과 내 NFT가 눈에 띄었다. 폴라리스 쉐어는 작가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염두한 것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NFT기능도 궁금했다. 폴라리스 쉐어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를 제작해서 거래, 선물하게 하는 것일까?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앞으로 이용하다보면 차츰 알게 되겠지!






폴라리스쉐어는 내일인 2022년 6월 27일 정식 오픈한다.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올 폴라리스 쉐어에서 어떤 지식을 얻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