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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연근 Jun 29. 2022

다시 그려보는 펫 프렌즈 플로우차트

코드스테이츠PMB12기ㅣW7D4


출처 -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20210/111702127/1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는 단연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다. 여기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IT서비스가 있었으니, 바로 '펫프렌즈'다. 동아일보 기사에서 알 수 있듯, MAU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매출액 610억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펫프렌즈는 물류, 배송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펫커머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펫프렌즈의 플로우차트는 어떤 구조를 그리고 있을까?


지난주에 펫프렌즈의 클라이언트/UI/서버/DB를 톺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DB와 서버의 개념이 생소한 상태에서 플로우차트를 그렸다. 2주 가량이 지난 오늘 다시 한번 펫프렌즈의 DB,서버,UI,클라이언트를 톺아보고자 한다. 






ASIS

펫프렌즈 클라이언트/UI/서버/DB


클라이언트 Client

클라이언트는 요청자다. 펫프렌즈의 유저가 모바일앱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가기 위한 명령을 내리는 모든 데이터를 클라이언트가 처리한다. 클라이언트는 사용자의 명령을 서버에 요청힌다. 이 때, 기능별 API를 활용하여 기능에 적합한 명령을 전송한다. 펫프렌즈의 클라이언트는 유저의 터치 하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UI

펫프렌즈를 과일판매점으로 비유했을 때, 상품이 과일이라면 UI는 과일 진열장으로 비유할 수 있다. 쾌적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유저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찾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서버 Server

우리의 화면에서 보여주는 데이터들은 서버에서 응답해준 것이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기다리다가 응답을 만들어서 내려보내준다. 레스토랑에 있는 서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DB(Data Base)

데이터베이스를 고객정보와 상품정보가 쌓여있는 창고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DB서버란? 메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버는 메일 서버라고 한다. db정보를 제공하는 서버를 DB서버라고 한다. 




펫프렌즈 FLOW CHART


W6D1

아직 내가 제대로 한 게 맞나?하는 얼떨떨함이 남아있다. 구글링을 해봤지만, 한계가 있었다. 따라가보면 어느 순간 익숙해지리라고 생각한다. 7주차에 다시한번 보강할 예정이다!






TOBE


펫프렌즈 FLOW CHART

펫프렌즈에 접속하고 나서부터 사용자의 모든 터치, 동작 이면에는 서버와 DB 간의 통신이 있다. 사용자가 UI를 통해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는 행위가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회원 정보를 요청하는 것이 된다. 서버는 DB에 회원정보 요청을 전달하고, 해당 회원의 정보를 DB로부터 받아 클라이언트에 전달한다. UI로 해당 정보가 송출된다. 

올리브영으로 비유를 해보면 어떨까. UI는 화장품 진열대다.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을 고르고 직원에게 요청한다(Client) -> 직원이 창고(DB)에서 고객이 부탁한 화장품을 꺼내와 고객에게 전달한다.(Server)  






처음엔 정말 생소했지만, 이제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이해가 된다. 펫프렌즈를 예시로 들어 UI/Client/Server/DB의 원리를 풀어보았다. 귀동냥으로 들었던 용어의 정의와 역할을 알게 되어 기쁘다. 이제 개발 모듈이 한주밖에 안 남았다. 어떤 내용을 배울지, 두려우면서 설렌다. 낯선 개발 용어에 익숙해지는 게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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