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웹툰 작가 도전기
크리스마스 아침 알바하러 가는 길입니다.
며칠 동안 아프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이렇게 아플 거면 그냥 데려가세요” 그치만 감기몸살일 뿐인데요. 살았죠.
저희 엄마는 “그런 말은 하는 거 아니야, 취소해” 하셨고 학원 동기도 “그런 말은 하는 거 아닌데 “ 하더라고요. 할 말 못 할 말 다 하는 거 보면 저는 여전한가 봅니다.
알바를 시작하고 나서 어딜 가면 알바들을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속으로 “저도 알바예요!!” 하면서 말이죠. 애니웨이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세상을 무지 사랑하셔서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날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교회에 다니면 매일매일 들을 수 있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