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단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현영 Grace H Jung Apr 05. 2024

먹구름 너머

2024년 03월 26일

보정동 탄천 산책길 
하늘. 


먹구름과 태양


먹구름 너머

 

비가  그친 하늘

온 세상은 아직 

습한 회색인데 


짙은 구름 너머 

하늘을 파랗고

태양은 환하다 

 

  없는 

존재하는 

분명한 사실

 

_2024/03/26



매거진의 이전글 잡초 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