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움 Oct 27. 2024

나는 왜 글을 쓰고 있는가?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 왜 글을 쓰고 있는가?라고 묻곤 합니다.


저는 이른바 ‘생활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의 대상은 다양합니다.


일상, 독서리뷰, 정보성글, 제 삶과 관련된 모든 것이 제 글의 소재입니다.

 





그럼 왜 쓰고 있는가?


먼저 어떤 상황(현상, 감상, 느낌 등)을 나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정리를 해보려고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 글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이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알아봅니다.


제가 쓰는 리뷰는 백 프로 제 경험이 기반입니다.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먹고, 감상하면서 적기 때문에 ‘생동감’이 있습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오늘 다시 저에게 묻습니다.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가'


저의 글쓰기는  글의 순기능 (글을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구하는) 때문입니다.


 사소한 일상들에도 깨달음이랄지, 느껴지는 기쁨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혼자 하는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라


매일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여러 장치들을 마


견해 두었습니다.


독서 후 리뷰글, 일상글, 미션 인증글, 정보성 글...


놓치는 날에는 알람들로  시끄러워집니다.




여러분들과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은 제가 세상을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또 하나 오래전 쓴 글과 비교해 보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도 기쁨입니다.


직장을 병행하느라 따로 글 쓰는 시간을 정해


두기보다 틈나는 대로 글을 씁니다.



지하철에서나 일과 중 휴게시간, 귀가 후 잠들기 전...


그렇게 공저도, 블로그도, 미션 인증글도 약속만큼  채워가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좀 더 잘하고 싶고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일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싶습니다.






인생은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것이니 남의 평가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글쓰기로 밥을 먹고살지는 못해도 평생 즐길 수는 있습니다.


밥은 잘하는 걸로 해결하면 되니까요.


오늘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작가의 이전글 5분 말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