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설이 어린이집 선생님과 전화상담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잘 적응해가고 있는 예설이입니다.
친구들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담임 선생님께서 올해는 예설이를 만난 게 복이라고 하셨어요.
기특함이 느껴지는 친구라고 하셨는데 울컥했어요.
압축봉에도 잘 매달리고, 위로 올라타기도 도전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 놀랐답니다^^ 우리 예설이 승부욕이 있더군요...^^
마음이 건강한 우리 예설이.
올해는 몸도 튼튼 화이팅입니다.
예설아, 친구들과 선생님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내자!!!
항암 치료 기간 동안 예설이를 잘 보살펴주신 담임 선생님과 보조 선생님 그리고 슬기반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