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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nkyou Jan 04. 2023

비판적 사고와 메타인지의 콜라보

박 팀장의 찐 리더 되는 법

코로나 창궐 시기에 대학을 그만두고 미국에서 랍스터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성공한 일화를 봤다. ‘보일대디’라는 랍스터 프랜차이즈로 한국인 준 조 (Jun Cho, 한국명 조예준)가 그 주인공이다. 남들이 코로나로 폐업할 때, 매장 음식이 아닌 배달 전문 음식점으로 미국에서 큰 성공을 일궜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갈 때, 그는 환희에 젖어갔을 것이다. 무슨 차이일까?


발상의 전환,
준비된 자는 위기도 기회로 만든다.


우리는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에 보이는 것이 진실인지 때론 반문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내 생각인가, 아니면 남의 생각인가.


준비된 자란 자신이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이다. 메타인지적 지식을 가진 사람은 자기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쏟아지는 일, 줄퇴사 이것이 정말 나에게 위기일까? 회사 관행이 오히려 일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물이 없어서 가만히 앉아서 죽을 순 없다. 우물을 파야 한다. 어떻게? 어디에 물이 흐르는지,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땅을 팔 수 있을지 아는 것처럼 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어려움을 극복할수록 성장한 나를 빨리 만나게 된다.


살아오면서 경험한 모든 것은 나만의 무기가 된다. 구슬도 꿰면 보배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내가 경험한 구슬을 야무지게 꿸 수 있도록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런 노력은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고 나에 대해 알도록 해 준다.


읽고, 듣고, 보고,
그리고 쓰고 말한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나보다 앞선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고, 어떤 정보도 흘려듣지 않는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

생각을 적는다.

자유롭게 생각을 말하도록 연습한다.


스스로 갈고닦고 준비하자. 역발상의 힘, 비관 대신 비판을 생활화하자. 비판적 사고와 메타인지가 만났을 때, 일상생활에서 오는 위기는 기회로 탈 바꿈 될 것이다.


어느 날, 손 위에
독배가 성배가 되어 있을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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