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은 날 설레게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입맛 다시는 새로운 레시피를 찾게 하고
내가 깊은 밤을 땀으로 적셔 건강하게 하고
길을 걷다가도 책을 읽다가도 때론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
나를 웃음짓게 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말로 당신에게 인사를 할까
언제 당신에게 밥을 먹자 할까
얼마나 깊고 선명한 마음으로 당신께 사랑한다 말할까 설레게 하는
당신은 가뭄 같은 나에게 찾아온 단비같은 사람입니다
[안녕, 오늘도 아팠어] 저자. 못난 글씨로 예쁜 글을 적고 싶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고양이를 좋아하고 벚꽃을 좋아합니다. 감동과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