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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e Dec 12. 2024

I came here out of courtesy.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I came here out of courtesy.
전 여기 예의상 온 겁니다.

'원해서라기보단 예의상 ~한다'라는 표현은 out of courtesy라고 하면 됩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자로 이름이 불리자 얼떨떨해하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제 둘 다 50대 아저씨가 되었네요. 꼬맹이 시절부터 친구인 두 사람은 지금도 세기의 사랑, 아니 우정을 이어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연기 쪽에서는 맷 데이먼이 더 탄탄한 느낌이고 벤 애플렉은 연기력 논란이 간간히 있어왔지만 감독으로서, 각본가로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 199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사람의 수상 장면

https://youtu.be/d8RIS5GJqAg


cover image from 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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