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운 이유는 뭘까요?
오늘은 경제 이론을 가지고 접근해 보겠습니다.
현재 세계가 케인즈 경제 이론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알면 모든 것이 명확해집니다.
바로 현재 경제 재앙의 원인이 바로 케인즈 경제학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세 가지 주요 경제 이론이 있음.
2. 고전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 케인즈 경제학.
3. 각각에 대한 심층 분석은 패스하고, 중요한 부분과 주요 차이점만 분석하겠음.
4. 첫째, 고전 경제학
5. 고전 경제 이론은 애덤 스미스가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도입했음.
6. 학교에서 어느 정도 경제학을 공부했다면 그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것임.
7. 애덤 스미스의 관심사는 노동과 전문화였음.
8. 그는 사람들이 부를 증가시키기 위해 생산적인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음.
9. 또한, 그는 전문화된 노동을 강조했음.
10. 즉, 한 사람이 필요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대신, 사람들이 다른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임.
11. 예를 들어, 혼자서 티셔츠를 만들고 싶다면, 면화를 심고, 농장을 돌보고, 수확할 준비가 되면 수확해야 함.
12. 그런 다음 모든 것을 직접 가공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 디자인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재봉해야 함.
13. 애덤 스미스는 이러한 생활 방식이 부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음.
14. 그는 모든 사람이 무언가에 전문화해야 한다고 말했음.
15. 면화 농부는 면화 심기와 수확에만 전문화해야 하고, 면 처리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재봉하는 사람들도 다 따로 있어야 한다는 것임.
16. 이렇게 하면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성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음.
17. 이것이 기본적으로 애덤 스미스의 핵심 아이디어임.
18. 들어가면 더 복잡한 말들이 나오지만, 별거 없음.
19. 다음으로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임.
20. 오스트리아 경제학은 고전적 아이디어가 발전된 형태임.
21. 오스트리아 경제학은 사람들이 특정 사물에 대해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사물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말함.
22. 이는 모든 작업이 동일한 노동을 필요로 할지라도 동일하게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함.
23. 그들은 대체로 고전적 아이디어에 동의했지만, 더 많은 개념을 도입했음.
24. 예를 들어, 한계 효용 가치와 같은 개념임.
25.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음.
26. 여러분이 1개의 냄비를 가지고 있다면, 0개에서 1개로 소유한 냄비의 개수가 바뀌는 것은 여러분의 삶에서 상당히 중요하고 가치 있는 차이를 만듦.
27. 그러나 냄비의 수를 늘리면 추가 가치는 점점 덜해짐.
28. 2개의 냄비는 훌륭해 보이지만, 첫 번째 냄비를 얻는 것만큼 중요하지는 않음.
29. 그리고 당신이 20개의 냄비를 가지고 있을 때, 21번째 냄비의 가치는 거의 0임.
30. 따라서, 가치의 생산(고전 이론에서 주장하는 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관적이 됨.
31. 개별 소비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산된 것의 가치를 결정함.
32. 이는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작업이 수행되었더라도 그 물건은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함.
33. 고전 이론이 노동에 의해 가치가 부여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오스트리아는 소비자의 구매 의사에 의해 가치가 부여된다고 주장함.
34. 오스트리아학파는 경제가 생산적인 활동과 소비, 투자 등의 요인들에 의해 주기적으로 팽창과 위축을 반복한다고 보았음.
35. 이들은 경제 사이클을 조절하는 주된 요인으로 통화의 확장과 수축을 꼽음.
36. 오스트리아 학파는 경제 이론을 철학과 자유 시장의 영역으로 가져갔음.
37. 소비자는 결정을 내려야 하며 경제 정책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바탕으로 구축됨.
38. 셋째, 케인즈 경제학.
39. 케인즈 경제 이론은 정부를 부유하게 하면서 사람들을 가난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만들어진 것처럼 보임.
40. 케인즈 경제학은 항상 오스트리아 학파와 대립함.
41. 오스트리아 학파가 경제학을 철학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반면, 케인즈 경제학자들은 그것을 물리학과 같은 과학으로 주장했음.
42. 이는 데이터와 통계에 의해 주도되는 경제 이론을 의미함.
43. 이 이론은 정부 개입이 경제를 안정화시킬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함.
42. 이것은 특히 2008년 이후 세계가 부채 문제에 빠진 이유임.
43. 케인즈 이론은 재정적 자극을 주장함.
44. 오스트리아학파는 소비자가 비합리적이라는 사실로부터 시장에 버블이 형성되고 버블이 터지는 사이클이 불가피하다고 여겼지만, 케인즈 이론은 재정적 자극을 통해 그런 사이클에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음.
45. 하지만 실제로 몇 년마다 경기 침체는 반복되고 있음.
46. 케인즈 이론을 바탕으로 돌아가는 현재 경제 시스템은 경기 침체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음.
47. 현재 시장이 가격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님.
48. 그래서 케인즈 이론이 해결하려는 문제는 여전히 계속됨.
49. 케인즈 이론은 정부가 호황기에 지출을 최소화하고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함.
50. 그런 다음 침체기에 정부는 경제를 위해 재정적 자극을 만들고 화폐 가치를 절하함.
51. 케인즈 이론은 이런 통제를 통해 경제에 거품이 끼고 터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경기 침체도 없앨 수 있다고 믿음.
52. 하지만 이 재정적 자극 이론이 바로 오늘날 세계가 부채 함정에 빠진 이유임.
53. 처음에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음.
54. 그러나 결국 현실이 드러났음.
55. 소비자를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정부도 마찬가지로 신뢰할 수 없음.
56. 현실 속에서 정부 지출은 결코 줄어들지 않음.
57. 호황기에 정부는 지나치게 지출함.
58. 그런데 침체기에도 그들은 여전히 지나치게 지출함.
59. 급기야 상황은 어느 나라에서도 재정적자를 줄이는 선택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을 정도로 나빠졌음.
60. 한편, 정부는 침체기에 누구를 구할지 선택함.
61. 그들은 결국 재정적 자극으로 부자들이 더 부유해지도록 도움.
62. 케인즈 이론에서 비롯된 재정적 자극은 초부유층과 다른 사람들 사이의 간극은 계속 벌리고 있음.
63. 재정적 자극은 정부가 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돕는 도구가 되었음.
64. 케인즈 이론은 재앙으로 이어지고 있음.
65. 겉으로는 아닌 것 같을지라도 들여다보면 결국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가 결국 케인즈 경제학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66. 케인즈 경제 이론이 끝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음.
67. 하이퍼인플레이션(화폐의 잔인한 가치 절하) 또는 정부 붕괴(신뢰 부족에 의해 촉발됨).
68. 인플레이션은 이미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문제임.
69. 그리고 정치적 안정성은 사람들이 정부를 덜 신뢰하기 때문에 사상 최저 수준임.
70. 사람들이 거버넌스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시대가 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임.
71. 상황은 매우 추악해질 것이고, 이미 어떤 곳들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음.
72. 케인즈 경제학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73. 이 경제 이론은 3가지 기본적인 가정을 함.
74. 그런데 존 케인즈 자신조차 이러한 가정을 진정 믿고 있었는지 의심스러움.
75.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가정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음.
76. 케인즈 이론의 3개의 가정은 다음과 같음.
77. 첫째, 사람들은 어리석다.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리석다. 그들은 경제 문제를 보거나 예상하거나 해결할 수 없다. 그들은 항상 구조가 필요하다. 이것은 개별 기업에도 해당된다.
78. 둘째, 정부는 책임감 있고 완전히 합리적이다. 정부는 매번 완전히 논리적이고 현명한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릴 것이다.
79. 셋째, 인플레이션 없이는 경제 성장이 불가능하다.
80. 정부와 연계된 기업들이 부유한 반면 다른 기업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재정적 자극 때문임.
81.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케인즈 이론이 가정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리석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82. 사람들은 호황기에 경제적으로 어리석을 수 있지만, 불황은 다시 그들에게 어떤 논리를 부여함.
83.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리석은 상태에 머무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리석은 이들이 마주하게 될 비극적 운명으로부터 벗어나는 이들도 있음.
84. 반면에 정부는 점점 더 무책임해짐.
85. 물론 이런 변화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음.
86. 그러나 반복되는 재정적 자극과 함께 정부는 점점 더 무책임해짐.
87. 또한 재정적 자극이 있을 때마다 금융 시장이 흥분으로 들끓게 되는 것에 모두가 의존하게 됨.
88. 이것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을 위한 창출을 하도록 만듦.
89. 그리고 정부는 점점 더 큰 꿈을 좇기 시작함.
90. 이것이 중앙은행이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이유임.
91. 그것은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줌.
92. 인플레이션 목표를 가지고 정부는 기업들이 성장을 추구하도록 강요함.
93. 그러나 문제는 성장을 이끌 구체적인 근본이 없을 때 발생함.
94. 현실의 문제를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는 기업이 겉보기에만 그럴듯한 것을 내놓도록 유도하는 결과로 이어짐.
95. 이것은 오스트리아 학파에서 설명한 것과 같음.
96. 여러분이 산 21번째 냄비와 같은 것들을 내놓으면서 거창하게 포장하는 기업들이 생김.
97. 하지만 현실은 그것들이 거의 불필요하다는 것임.
98. 어떤 방식으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 않음.
99. 그러나 그 회사들은 계속해서 "성장"을 창출해야 함.
100.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평가가 떨어짐.
101. 그리고 그 중 가장 나쁜 것은 그러한 어리석은 성장이 재정적 자극에 의해 장려된다는 것임.
102. 수요에 맞지 않는 전기차의 대량 생산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람.
103. 그러나 정부는 사람들이 그것들을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극을 제공함.
104. 이것은 말이 되지 않음.
105. 정부 주도의 소비는 재정적 자극을 통해 지속 가능하지 않음.
106. 이것은 단지 더 많은 부의 불평등을 창출할 뿐임.
107. 케인즈 경제학의 가장 큰 단점은 경제학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이어야 한다는 강조임.
108. 그건 완전히 어리석다고 생각임.
109. 첫째, 데이터는 항상 과거를 바라봄.
110. 과거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경제 정책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다는 건 착각임.
111. 둘째, 데이터는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음.
112. 그리고 실제로 조작됨.
113. 원하는 메시지를 말하도록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남.
114. 사람들은 항상 재정적 자극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 방법을 찾을 것임.
115. 경제학은 회고적으로만 과학임.
116. 경제 정책은 데이터가 아닌 철학에 의해 주도되어야 함.
117. 항상 물어야 할 질문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경제 환경이 무엇이냐는 것임.
118. 그러한 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올바른 장소에 인센티브가 있는지를 물어야 함.
119. 그렇다면 현 상황의 해결책은 있을까?
120. 국가 경제와 관련하여 나는 오스트리아 학파에 더 동의함.
121. 그러나 그것도 개선이 필요함.
122. 어쨌든 그 방향으로 가야 희망이 있음.
123. 정직한 돈이 없는 곳에서는 신뢰가 계속 감소할 것임.
124. 이미 2008년 이후 전 세계 정부에 대한 신뢰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음.
125. 아마도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전부터일 것임.
126. 2008년 이후 세계가 생산한 근본적인 개발 제품이나 서비스가 무엇인지 물어볼 필요가 있음.
127. 만들어진 모든 것은 소비 주도적인 상품과 서비스였음.
128. 이것은 마치 21번째 냄비와 같음.
129. 사람들이 20번째 냄비를 또 다른 냄비로 대체함.
130. 그 이후로 우리는 제로에서 하나로의 순간을 가진 적이 없음.
131. 그리고 화폐 공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
132. 케인즈 경제학 덕분에 모든 기업이 재정적 자극을 추구하고 있음.
133.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재정적 자극을 추구해야만 함.
134. 왜냐면 재정적 자극을 즐겼든 그렇지 않았든 모든 사람에게 나쁜 시기가 올 것이기 때문임.
135. 아마도 나쁜 시기는 이미 시작되었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