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가능성 확인하는 방법!!
비즈탑
현실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한 번씩은 겪는 아주 흔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나 물건을 제공하고 부도나 폐업으로 대금(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업종을 불문하고, 사업을 해본 사람이 들이라면 적어도 한두 번은 경험을 하게 되고, 결국 그 돈을 받기 위해 "떼인 돈 받아들입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하거나, 법적 즉 민사로 해결하게 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나와서 결국 손해를 크게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최악은 판매 대금을 못 받고, 재료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기업의 연쇄적 피해가 발생됩니다. 이런 피해가 쌓여서 국가의 경제 문제까지 영향을 준다면, 생각하기도 끔찍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거래기업의 재무 건선성을 확인하거나, 보증보험을 가입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무 건전성을 확인하는 방법 즉 기업의 폐업을 예측 또는 고급스러운 말로 기업의 부도예측을 확인하고 대금 납부조건을 깐깐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 학문으로 부도 예측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부터 복잡한 방법까지 존재합니다. 많은 폐업/부도 예측 모형이 있지만, (인공신경망, 규칙 유도 기법, Z-SCORE 등) 많은 자료와 모형이 있지만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중 기업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폐업/부도 예측 모형은 비버 모델(beaver's modle)입니다.
비버모델의 정의비버 모델(beaver's modle)은 비버(Beaver)에 의해 개발된 부도 예측 모형으로 단일 변량 통계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도산기업과 건전기업 간의 차이를 가장 잘 구분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해당 지표와 비교하여 폐업/부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비버 모델의 지표 및 기준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버모델 지표부채/자산은 계산된 값이 기준값보다 작으면 양호하며, 나머지 지표는 계산 값이 기준값보다 크면 양호합니다. 해당 연차에 양호가 1개 이하일 경우 폐업/부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겠습니다. 기업의 지표 값을 계산하고 기준값과 비교하여 아래와 같은 평가 결과를 얻었다고 할 경우
비버모델 분석 예1년 차에는 양호가 3개, 2년 차에는 양호가 2개로 1차년, 2차년에 기업의 폐업/부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지만, 3년 차에는 양호가 1개로 3년 차에 기업의 폐업/부도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렇듯 비버 모델(beaver's model)은 몇 가지 기업의 재무수치를 가지고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재무수치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은 기업의 폐업/부도 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니 이점 유의하여 판단해 주세요.)
그러나 아무리 간편한 모델이라고 할지라도 기업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비즈탑의 부실 예측분석으로 거래기업과 거래할 기업들을 미리미리 확인하고 거래조건을 설정한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실예측은 비즈탑을 이용하는 고객 중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분석서비스입니다. 부실 매출채권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활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업에게 쉽고 디테일한 분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