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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배버킷리스트 Feb 08. 2024

팔다리 부러져서 쉬는 것처럼 마음도 돌보면서 쉬어야..


의사가 환자에게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환자는 언제나 씩씩한데 왜 우울증이 오는지 나에게 그럴 리 없다면서 부정을 합니다. 


하지만 의사는 팔다리가 부러지면 어떻게 하나요? 팔다리 부러져서 쉬는 것처럼 마음의 병이 오면 자신을 돌보면서 쉬어야 한다고 충고를 합니다.


'닥터슬럼프' 중 대화입니다.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들은 성공을 위해 열심히 악착같이 앞을 보면서 달려가기 위해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를 해서 의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내 뜻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번아웃이 오고 신체적으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여주인공은 사직을 하고 집에서 쉽니다.


주인공의 가족도 딸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우리 딸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부정을 하지만 결국, 딸을 이해하여 약도 챙겨줍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마음의 병을 어떤 식으로 낫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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