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2020-2022)
리플리는 과연 제로니스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스토리
1. 예상 충족/예상 반전을 전개를 통해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게 한다.
예상 반전
1) 스토리
소설 속에서 없던 백작 영애, 리플리로 빙의됨. -> 조연이라 생각했으나 소설 속 주연이 됨.
공작 제로니스가 소설 속 에트와르가 아닌 리플리를 아내로 정한다.
소설 속에서는 에트와르 친구가 없다 -> 리플리가 에트와르의 친구가 됨.
부모님께 애교 부리면 외박한 걸 넘어갈 줄 알음 -> 종아리 맞음
리플리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려고 한다 -> 에트와르의 정성 어린 편지에 넘어가서 약속 장소로 나감
2) 등장인물
소설 속 제로니스 vs 실제 여주가 만나본 제로니스
:소설 속 제로니스는 집착과 광기, 매정한 사람 vs 실제 여주가 만나본 제로니스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오해).
소설 속 리플리가 아는 제로니스 vs 소설 속 사람들이 아는 제로니스
:여자에 관심이 많음 vs 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
:인내심 많은 사람 vs 인내심이라고는 없는 사람
소설 속 리플리가 아는 에트와르 vs 소설 속 사람들이 아는 에트와르
형편이 어려우면서 불쌍한 사람 도와줌 vs 출신도 모르는 고아가 남작님을 꼬셔서 입양된 것
소설 속 에트와르 vs 실제 여주가 만나본 에트와르
:소설 속 에트와르는 영애들에게 섞이지 못하는 외로운 에트와르라고 한 줄만 나왔으나 더 자세히 에트와르에 대해서 알게 됨.
예상 충족
1) 등장인물
소설 속 악역 로제 = 실제로도 리플리와 제로니스가 안되게 훼방 놓음
2. 돌이킬 수 없는 사건(공작과의 첫날밤)을 먼저 보여준 뒤 수습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1) 첫날밤: 리플리 충격(감정) -> 첫날밤을 보내 공작과 결혼하게 되었다(결과) -> 왜 첫날밤을 가지게 된 것인가(원인) 순서로 나열하였다.
2) 리플리가 공작과 결혼하지 않기 위한 수습 과정: 여주가 악녀 인척 하고, 멍청이, 더러운 척, 에트와르와 이어 주기, 자살 시도하여 불구에 얼굴에 큰 상처가 있는 척 함. 그러나 남주한테 먹히지 않고 계속해서 애정을 고백함.
3. 남, 여 캐릭터가 캐릭터가 매력 있다.
1) 상극의 합
공작, 제로니스는 차갑고 이성적이며 사랑에 적극적이다.
리플리는 귀엽고 발랄하며 솔직, 충동적, 감정적이며 사랑에 소극적이다(거부).
2) 트라우마
제로니스: 남들의 오해, 이상한 소문(극악무도, 폭력적, 사이코로 알려짐)/
리플리: 친구의 오해, 이상한 소문(비밀 -> 점차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