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총총 Fullerton>은
여행과 거주의 경계에서, 엄마와 딸이 펼치는
동상이몽 여행기(가 될 예정)입니다.
더 많이 깨닫게 하려는 엄마 욕심이 총총총.
더 신나게 즐기고자 하는 아이 의지가 총총총.
막상막하 두 총총총의
<신경전+화해+의기투합+예측불허>의 하루하루가
2023년 7월 18일 부터 8월 12일 까지, 주 3회 찾아갑니다.
판매종료 되었습니다.
* 1만 원의 <총총총 Fullerton> 구독료가 있어요.
* 이미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면 구매 안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신청마감 : 7월15일(토) 자정
디즈니랜드가 이웃에 있고,
서퍼들의 바다, 헌팅턴 비치도 가깝지요.
스물넷 여름부터 스물다섯 가을까지 Fullerton에 살았어요.
traveler가 아닌 resident로 머물며
처음으로 영어가 지겨운 교과목이 아닌
신기하고 유용한 소통 수단으로 다가왔어요.
Fullerton 여행에 동행할 아이는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엄마, 번역기도 있는데 꼭 영어를 공부해야 해?”
30여년 전 제가 하던 이야기를 아이가 똑같이 합니다.
“학원을 보낼까?” “과외를 할까?” “아쉬운 대로 인강이라도?"
고민만 하는 사이 아이는 공교육을 통한 최소한의 영어학습만 한 채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아!!! 영어!!! 아아아!!! 영어!!!
아이의 영어학습으로 머리가 지끈거리던 엄마의 한 마디.
엄마는 소망합니다. 영어의 매력, 공통 소통수단의 필요를 아이가 깨닫기를.
아이는 말합니다. “디즈니랜드도 갈 거지?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