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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영한 기자
전역하던 날 동료들은 기념패를 만들어 주었다. 부대 문을 나설 때, 가지 못할 곳도 하지 못할 일도 없을 것 같았다. 대부분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그때 '전우'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서울 동묘시장.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