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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인천항 7 부두 내 곡물저장창고(사일로) 외벽에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다.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발한 발상으로 노후화된 산업시설에서 관광 명소로 변신했다.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