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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자연 속을 걷는다. 오감이 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의 시간이다.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