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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유곽 Nov 28. 2021

너와제주1127

육아일기20211127

<육아일기20211127>

1. 바람 한점, 구름 한점 없고 잘하면 한라산의 노루까지 보일 정도로 투명한 날이였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함덕해수욕장 으로 향했다.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이 도윤이에게 먼저 인사하고 귀엽다며 말 거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아이가 생기기전에는 아이들이 그렇게 순진하고 착한 존재들인지 잘 몰랐다.

분명히 그 아이들도 그런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리라.

우리 아들도 그렇게 밝고 예쁜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

아빠 엄마가 사랑 많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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